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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넬 향수가 2020년 7월 향수 브랜드평판 조사 결과 1위를 차지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2020년 6월 16일부터 7월 16일까지의 30개 향수 브랜드의 빅데이터 19,745,803개를 분석하여 소비자들의 브랜드 참여와 소통량, 브랜드 확산량을 측정했다. 지난 2020년 6월 브랜드와 비교하면 2.58%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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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사 결과에 따르면, 샤넬은 참여지수(356,975), 소통지수(979,949), 커뮤니티지수(1,203,261)를 합산해 브랜드평판지수 2,540,185로 1위를 차지했다. 지난 6월 브랜드평판지수 1,667,010와 비교하면 52.38% 상승했다.
2위를 차지한 조말론은 참여지수(672,030), 소통지수(947,719), 커뮤니티지수(830,674)를 합산해 브랜드평판지수 2,450,424로 지난 6월과 비교하면 21.71% 상승했다.
3위 딥디크는 참여지수(256,695), 소통지수(548,927), 커뮤니티지수(571,433)를 합해 브랜드평판지수 1,377,054로 나타났다.
이외에도 구찌와 불가리가 각각 4위와 5위를 차지했고, 크리드, 바이레도, 랑방, 버버리, 톰포드 등이 순위에 올랐다.
- 김경희 기자 lululala@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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