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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수사' 곽도원X김희원X김상호, 연기파 아재들이 뭉쳤다

기사입력 2020.07.21.13:32
  • 영화 '국제수사'의 배우 곽도원,김대명,김희원,김상호의 모습 / 사진 : 쇼박스 제공
    ▲ 영화 '국제수사'의 배우 곽도원,김대명,김희원,김상호의 모습 / 사진 : 쇼박스 제공
    아재(아저씨)의 힘을 보여줄 때가 됐다. 영화 '국제수사'에서 뭉친 배우 곽도원, 김대명, 김희원, 김상호의 모습에 관객의 이목이 쏠렸다.

    21일 영화 '국제수사'는 수사 액션을 예고하는 보도스틸 12종을 공개했다.

    영화 '국제수사'는 난생처음 떠난 해외여행에서 글로벌 범죄에 휘말린 촌구석 형사의 현지 수사극을 담았다. 배우 곽도원, 김대명, 김희원, 김상호는 스틸컷만으로도 스크린을 가득 채운 연기력을 과시한다.

    글로벌 범죄에 휘말린 대한민국 촌구석 형사 ‘병수’(곽도원)가 자신의 누명을 벗기 위해 필리핀 현지에서 고군분투하는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 영화 '국제수사' 스틸컷 / 사진 : 쇼박스 제공
    ▲ 영화 '국제수사' 스틸컷 / 사진 : 쇼박스 제공
    또한, 졸지에 수사 파트너가 된 현지 관광 가이드 ‘만철’(김대명)의 진지하지만, 어딘가 어설픈 모습은 ‘병수’와 어떤 수사 케미를 보여줄 것인지 기대를 모은다.

    이들의 현지 수사에 긴장감을 더할 김희원과 김상호의 모습도 이목을 집중시킨다. 필리핀 범죄 조직의 정체불명 킬러 ‘패트릭’역으로 분한 김희원은 화려한 패션부터 극악무도한 성격까지 이제까지 보여준 악역과 차원이 다른 모습으로 등장해 궁금증을 더한다.

    여기에, 탄탄한 연기 내공을 자랑하는 김상호는 ‘용배’역으로 분해 ‘병수’의 죽마고우이자 인생의 위기를 겪게 하는 웬수 같은 인물로 관객들에게 뜻밖의 웃음과 긴장감을 선사할 것.

    글로벌 범죄에 휘말린 촌구석 형사의 통쾌한 현지 수사 액션을 예고하는 보도스틸을 공개한 영화 '국제수사'는 2020년 8월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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