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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요미, 국적→이름뜻? '제2의 혜은이·고속도로 아이유' 등 별명 부자

기사입력 2020.07.21.09:52
  • 트로트 가수 요요미 / 사진 : 요요미 인스타그램
    ▲ 트로트 가수 요요미 / 사진 : 요요미 인스타그램
    트로트 가수 요요미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뜨겁다. 그 덕분에 하나도 갖기 어려운 별명을 여러 개나 갖게 됐다.

    가수 요요미는 1994년 생으로 충청북도 청주 출신이다. 지난 2018년에 싱글앨범 '첫번째 이야기로 데뷔한 이후, 지난해 월드스타 연예대상 가요부문 인기상을 받기도 했다.
  • 트로트 가수 요요미와 개그맨 이홍렬 / 사진 : KBS1 '아침마당' 방송캡처
    ▲ 트로트 가수 요요미와 개그맨 이홍렬 / 사진 : KBS1 '아침마당' 방송캡처
    요요미는 21일 오전 방송된 KBS1 '아침마당'에서 개그맨 이홍렬과 화요초대석 게스트로 등장해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르며 대중의 관심을 입증했다. 두 사람은 KBS '6시 내고향-이홍렬의 장터쇼'에 함께 출연 중이다.

    이홍렬은 "요요미와 진행하면서 흉볼 게 없다"며 "몸속에 세 가지 피가 흐른다. 먼저 가수의 피가 제대로 흐르고, 두 번째로 개그맨의 피가 흐른다. 어떻게 하면 웃길지 잘 안다. 세 번째는 아저씨의 피가 흐르고 있다. 그 시대를 살아본 것처럼 애절하게 노래한다"며 요요미를 칭찬했다.
  • 트로트 가수 요요미 / 사진 : 요요미 인스타그램
    ▲ 트로트 가수 요요미 / 사진 : 요요미 인스타그램
    이홍렬의 칭찬처럼 요요미는 깜찍한 외모와 함께 애절한 가창력으로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제2의 혜은이'를 비롯해 '고속도로 아이유', '중통령(중년들의 대통령)' 등의 수식어는 이를 입증한다.

    한 인터뷰에서 요요미는 "실제로 혜은이 선배님의 노래를 듣고 트로트에 빠졌고, 혜은이 선배님의 노래를 즐겨 부른다"고 애정을 전하기도 했다.
  • 트로트 가수 요요미 / 사진 : 요요미 인스타그램
    ▲ 트로트 가수 요요미 / 사진 : 요요미 인스타그램
    요요미는 이국적인 외모와 이름 덕분에 국적 논란이 있기도 했다. 한 인터뷰에서 "국적이 어디냐는 질문을 많이 받는다"며 "토종 한국인"이라고 강조하기도 했다. 요요미는 회사 대표님이 지어준 이름으로 '예쁘고 아름답다'는 뜻.
  • 트로트 가수 요요미 / 사진 : 요요미 인스타그램
    ▲ 트로트 가수 요요미 / 사진 : 요요미 인스타그램
    요요미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대중과 소통하고 있다. 가수 나훈아, 혜은이 등의 곡을 비롯해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K팝 가수 블랙핑크, 엑소 등의 곡도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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