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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다즈 서울 강남이 호텔 등급 심사에서 최고 등급인 5성 등급을 획득했다. 안다즈 서울 강남은 지난 17일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시행하는 호텔 등급 심사에서 최고 등급인 5성 등급 획득을 기념하며 현판식을 진행했다.
5성 등급은 호텔 등급 평가에서 현장평가 700점, 암행평가 300점 총 1000점 만점 중 900점 이상을 획득한 호텔에게 부여된다. 안다즈 서울 강남은 이번 평가에서 위생 및 청결, 프론트 데스크, 객실, 식음료업장, 연회장 등의 호텔 주요 시설 및 서비스에서 높은 평가를 받으며 5성급 호텔로 탄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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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9월에 개관한 안다즈 서울 강남은 하얏트 체인의 럭셔리 호텔로 압구정역 3번 출구와 연결된 지상 17층 규모의 5성급 특급호텔이다. 안다즈 서울 강남은 한국 전통적인 미학과 현대적인 감각이 조화를 이룬 241개의 객실, 막힘없는 구조로 각기 다른 5개의 컨셉트를 아우른 레스토랑 ‘조각보’, 웰니스 공간인 ‘더 서머 하우스’, 다양한 규모의 맞춤형 이벤트 공간인 ‘비욘드 더 글래스’ 등 최고급 시설을 갖추고 있다.
또한, 국제적인 감각과 현지의 개성을 조화시키는 글로컬리제이션을 추구하는 안다즈 서울 강남은 로컬 브랜드와의 다양한 협업을 통해 투숙객 및 호텔 고객과 여행지 ‘서울’을 이어주는 “가교”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이밖에도 호텔 지하 1층에는 다양한 로컬 레스토랑 및 카페를 유치 및 아케이드를 구성하여, 호텔 및 압구정 일대의 유동인구가 크게 늘어 ‘상생’의 좋은 예로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안다즈 서울 강남의 후안 메르카단테 총지배인은 “2019년 9월 오픈 이후 단기간내에 격조높은 호텔 시설과 안정적이고 수준높은 서비스를 이룬 안다즈 서울 강남의 노력이 인정받은 순간이다.”며 “공식적인 5성 등급 획득을 통해 국내 첫 선을 보인 ‘안다즈’ 브랜드를 대중에게 널리 알리며, 더 나아가 비즈니스, 레저, 마이스 등 다양한 행사를 아우를 수 있는 경쟁력을 갖춘 호텔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 서미영 기자 pepero99@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