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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카 카메라, 4천만 화소 컬러 센서 장착 ‘라이카 M10-R’ 출시

기사입력 2020.07.17 16:48
  • 라이카 카메라가 4,000만 화소의 컬러 센서를 장착한 신제품 카메라를 출시한다.

  • 이미지 제공=라이카 카메라
    ▲ 이미지 제공=라이카 카메라

    브랜드를 대표하는 M시스템의 신제품 ‘라이카 M10-R (Leica M10-R)’은 기존의 M10 시리즈의 뛰어난 성능은 그대로 갖췄으며, 새롭게 개발된 4천만 화소의 컬러 센서를 탑재해 초고해상도 이미지를 구현한다.

    ISO 100에서 최대 50,000까지 넓은 감도 범위를 제공하며, 업그레이드된 컬러 센서와 넓은 감도 범위로 더 높아진 해상도는 물론이고 저조도 환경에서도 우수한 성능을 발휘한다. 최대 16분의 장노출까지 가능하여 삼각대를 활용하면 별의 궤적이나 물의 흐름 등을 더욱 섬세하게 포착할 수 있다.

    이번 신제품은 라이카 M10-P에서 처음으로 선보였던 무소음 셔터 기능과 카메라가 꺼진 상태에서도 모든 세팅 값을 조절할 수 있는 ISO 조정 다이얼을 적용했다. 또한, 더 빠른 반응속도의 셔터 릴리즈와 오토포커스, 셔터 릴리즈와 포커스 간 자동 스위칭이 이뤄지는 스마트 오토포커스 모드를 구현해 낼 수 있는 고성능의 마에스트로 2(Maestro II) 프로세서를 탑재해 터치스크린으로 사진을 리뷰하거나 초점을 맞출 때 한층 빠르고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다.

  • 이미지 제공=라이카 카메라
    ▲ 이미지 제공=라이카 카메라

    라이카의 스마트 폰 전용 앱 ‘라이카 포토스(Leica FOTOS)'를 이용하면, 스마트 폰에서 카메라를 원격 제어하고, iOS 또는 안드로이드 장치로 사진을 빠르고 쉽게 무선으로 전송할 수 있으며, 이미지 편집도 가능하다.

    디자인부터 조립까지 숙련된 라이카의 장인에 의해 제작된 신제품 라이카 M10-R은 전 세계 라이카 스토어에서 7월 17일부터 만나볼 수 있으며, 제품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라이카 카메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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