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질이 높아졌어요" 있으면 유용한 생활 가전 5가지

기사입력 2020.07.17 14:49
꼭 필요하진 않지만 있으면 유용한 아이템이 있다. 특히 자신의 삶의 질을 소중히 생각하는 요즘 세대들에게, 삶의 질을 상승시키는 아이템이라면 호기심을 자극한다. 한번 사용하면 사용하지 않았던 때로 돌아갈 수 없다는 삶의 질 수식 상승 아이템, 일상을 업그레이드 해줄 가전 5가지를 알아보자.
  • 치간 세정기
  • 사진=필립스 소닉케어 ‘에어플로스 울트라 블랙 에디션’
    ▲ 사진=필립스 소닉케어 ‘에어플로스 울트라 블랙 에디션’
    양치를 해도 찝찝함을 느꼈다면 치간 세정기를 추천한다. 필립스의 프리미엄 구강헬스케어 브랜드 소닉케어의 치간 세정기 '에어플로스 울트라 블랙 에디션'은 압축된 공기와 물을 섞어 미세 분사하는 '듀얼 분사 기술'로 세정 부위의 플라그를 60초 만에 최대 99.9%까지 제거하는 제품이다. 작동 버튼을 한 번만 누르면 설정에 따라 3회까지 연속 분사되며, 버튼을 계속 누르고 있을 경우 자동으로 연속 분사된다.
    미국치과의사협회(ADA) 인증을 받은 제품으로, 세계적인 치의학 학술지 JCD (Journal of Clinical Dentistry)에 플라그 제거 및 잇몸 출혈 감소 효과가 등재된 바 있다.
    또한, 한 손에 들어오는 크기로 휴대성이 좋으며, 심플하고 고급스러운 디자인으로 세계 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했다.
  • 건조기
  • 사진=삼성전자 ‘그랑데 AI’ 건조기
    ▲ 사진=삼성전자 ‘그랑데 AI’ 건조기
    신혼부부 필수 가전으로 꼽히던 건조기는 이제는 가정 필수 가전으로 자리 잡았다. 특히 여름철 빨래가 잘 마르지 않는 습한 날씨에도 보송보송 건조된 옷을 입을 수 있으며, 건조 시간이 짧다는 게 가장 큰 장점이다. 삼성전자의 '그랑데AI'는 소비자 개개인의 사용 습관에 맞춰 의류를 건조해 주는 인공지능이 탑재됐다. 1억 3000여 가지의 운전 데이터를 미리 학습해 적용했을 뿐 아니라, 쓸수록 소비자의 사용 패턴에 최적화된 코스를 추천해 더욱 진화된 모습을 보인다. 또한, 먼지와 녹, 잔수 걱정이 없는 '3무(無) 안심' 위생 관리를 구현했으며, 국내 최대 용량의 컴프레서와 열교환기 탑재로 성능이 대폭 향상돼 초고속 건조가 가능하다.
  • 식기세척기
  • 사진=SK매직 ‘트리플케어 식기세척기’
    ▲ 사진=SK매직 ‘트리플케어 식기세척기’
    외식이 줄고 집에서 식사를 해결하는 경우가 많아지면서 식기세척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세척뿐만 아니라 건조, 살균 등의 기능이 더해지면서 살림을 쉽도록 돕는 대표 가전으로 자리 잡고 있다. SK매직의 '트리플케어 식기세척기'는 국내 최초로 세척뿐 아니라 건조와 보관까지 토털 관리가 가능한 제품이다. 정수 필터를 적용해 안전하고 깨끗한 물로 식기를 세척하며, 이동하며 회전하는 와이드 무빙 세척 날개와 함께 상단 세척 날개, 후면 세척 노즐이 만들어 낸 고온·고압 물살이 사각지대 없이 식기를 99.999% 살균 세척한다. 세척이 어려운 텀블러와 물병 등 긴 용기를 세척할 수 있는 보틀 존과 유아용 젖병, 젖꼭지 등을 적재할 수 있는 하트박스도 탑재됐다. 국내 최초 자동 문 열림·닫힘 기능이 있어 세척 후에는 내부 증기와 냄새를 배출하고 자동으로 문을 닫아 집안 내 미세먼지로부터 식기를 보호한다.
  • 무선 이어폰
  • 사진=애플 ‘에어팟 프로’
    ▲ 사진=애플 ‘에어팟 프로’
    선이 엉킬 일도 없고 두 손이 한결 자유로워 무선 이어폰의 인기가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 애플 '에어팟 프로'는 에어팟 제품 최초로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 기능이 탑재되어 몰입감 넘치는 사운드를 들려준다. 에어팟 프로는 외향 마이크와 내향 마이크로 잡음이 감지되면 안티 노이즈를 발생시켜 소음을 지우는 조정 작업을 초당 200회나 반복한다. 본체의 포스 센서를 길게 누르면 '주변음 허용 모드'로 전환돼 외부 소리를 받아들일 수 있으며, 세 가지 크기의 유연한 실리콘 팁은 사용자의 귀 모양에 맞게 디자인되어 빠질 염려가 없고 종일 착용해도 편안하다. 적응형 EQ가 귀 내부 형태에 맞춰 음질을 자동 조정하기 때문에 풍성하면서도 균일한 사운드를 자랑한다.
  • 제습기
  • 사진=위니아딤채 ‘2020년형 위니아 제습기’
    ▲ 사진=위니아딤채 ‘2020년형 위니아 제습기’
    장마철 꿉꿉한 습기를 빨아들여 쾌적한 환경을 만들어주는 제습기도 입소문을 타고 인기다. 위니아딤채의 '2020년형 위니아 제습기'는 '듀얼 컴프레서'를 장착해 두 개의 실린더가 움직이며 진동과 소음을 줄이고 효율은 높였다. 희망 습도를 선택하면 자동으로 습도를 조절해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의류 모드 가동 시엔 일반 건조보다 최대 8.1배 빠르게 건조한다. 제품 상단에 위치한 블레이드는 자동으로 회전하며 제습된 공기를 집안 곳곳으로 퍼뜨려주고, 습기가 많은 구역에서 가동 시 결로 및 곰팡이가 발생하는 것을 방지해 사계절 내내 유용하게 사용 가능하다. 예약 타이머 및 버튼 잠금 기능 등의 소비자 편의 세부 기능도 탑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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