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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마크 시계 브랜드 스코브 안데르센이 국내 유명 편집샵 입점 등을 통해 오프라인 판매를 시작한다.
스코브 안데르센은 트렌드에 민감한 젊은 소비자층과의 접점을 확대하기 위해 종로구 서촌에 위치한 남성 클래식 편집샵인 테너리를 시작으로 영국 스타일 맞춤 정장 전문점 에스코티지 등에 입점하며 오프라인 유통망을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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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마크 코펜하겐에 본사를 두고 있는 스코브 안데르센은 클래식한 디자인에 스칸디나비아 감성을 더한 바우하우스풍의 시계를 합리적인 가격대에 선보이고 있는 시계 전문 브랜드이다.
지난해 공식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국내 시장에 진출한 스코브 안데르센은 항공 무료배송, 원화 카드 결제, 한국어 고객상담, 추가 스트랩 무료 제공 등 다양한 고객서비스를 확대해왔다.
이로써 스코브 안데르센은 공식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한국으로 무료 직배송하는 온라인 판매 시스템과 클래식 관련 편집샵 등의 오프라인 판매망을 갖추게 됐다.
- 권연수 기자 likegoo@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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