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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릿한 고성능 선사하는 ‘메르세데스-AMG’ 4종 한국 상륙

기사입력 2020.07.16 17:28
  • 메르세데스-AMG 신차 4종/사진제공=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 메르세데스-AMG 신차 4종/사진제공=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이하 벤츠코리아)가 오는 17일, 용인 AMG 스피드웨이에서 프리미엄 고성능 브랜드 메르세데스-AMG 신형 모델 4종을 국내 최초로 공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공개될 모델은 'AMG A 35 4MATIC 세단', 'AMG A 45 4MATIC+ 해치백', 'AMG CLA 45 S 4MATIC+ 쿠페 세단', 'AMG GT' 4종이다. 벤츠코리아는 더 탄탄한 고성능 라인업을 완성해 고성능차 시장에서 AMG 브랜드 입지를 공고히 할 계획이다.

  • 메르세데스-AMG A 35 4MATIC 세단/사진제공=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 메르세데스-AMG A 35 4MATIC 세단/사진제공=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작은 차체에 고성능차의 짜릿함을 제공하는 AMG A 35 4MATIC 세단은 AMG 최초 35 모델이다. 파워트레인은 2.0ℓ 4기통 트윈 스크롤 터보차저 엔진과 AMG 스피드시프트 DCT 7단 변속기를 결합해 최고출력 306마력, 최대토크 40.6kg.m 성능을 발휘한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도달 시간은 4.8초에 불과하다.

  • 메르세데스-AMG A 45 4MATIC+ 해치백/사진제공=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 메르세데스-AMG A 45 4MATIC+ 해치백/사진제공=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AMG A 45 4MATIC+ 해치백은 고성능 핫해치 모델이다. 역대 최고 수준 출력을 자랑하는 AMG의 새로운 M139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387마력, 최대토크 48.9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터보 압축기와 터빈 샤프트에 롤링 베어링도 장착했다.

    터보차저 내부에 발생하는 기계적 마찰을 최소화하고 터보차저의 즉각 반응과 빠른 최대회전수 도달을 도와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4초 만에 주파한다.

  • 메르세데스-AMG CLA 45 S 4MATIC+ 쿠페 세단/사진제공=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 메르세데스-AMG CLA 45 S 4MATIC+ 쿠페 세단/사진제공=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AMG CLA 45 S 4MATIC+ 쿠페 세단은 M139 엔진과 AMG 스피드시프트 DCT 8단 변속기를 탑재해 기존 보다 40마력 증가한 최고출력 421마력, 최대토크 51.0kg.m의 폭발적 성능을 뿜어낸다. 2.0ℓ 4기통 엔진이 낼 수 있는 최상의 퍼포먼스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도달 시간은 4초다.

  • 메르세데스-AMG GT/사진제공=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 메르세데스-AMG GT/사진제공=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정통 스포츠카 AMG GT도 업그레이드를 거쳤다. 4.0ℓ V8 바이터보 엔진을 탑재한 더 뉴 AMG GT는 레이싱카에 버금가는 강력한 파워와 빠른 응답성을 갖췄다. 최적화된 동력 전달을 위한 프런트 미드십 엔진에 AMG 스피드시프트 DCT 7단 변속기를 조합해 최고출력 476마력, 최대토크 64.2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도달 시간은 4초다.

    한편, 벤츠는 8월부터 AMG 4종 공식 판매를 시작한다. 상세 제원과 가격은 출시와 함께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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