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킨 제품의 수요가 증가하는 초복을 맞아 외식업계가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초복을 맞아 치킨을 먹을 계획이라면 참고하면 좋을 이벤트 및 할인 프로모션 정보를 소개한다.

7월 15일부터 내달 16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교촌 주문앱을 통해 치킨과 최근 출시된 보양 간편식 ‘교촌 수 삼계탕’을 함께 주문하는 Hi 교촌 멤버십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총 33명을 추첨해 3명에게는 치킨 100마리(교촌오리지날 제품교환권 100매)의 행운을, 30명에게는 교촌허니오리지날 드림교환권을 제공한다.

참여 방법은 교촌 주문앱 멤버십 회원 로그인 후 교촌 치킨메뉴와 ‘교촌 수 삼계탕’을 함께 주문한 뒤 이벤트 페이지에 응모정보를 입력하면 된다. 당첨자는 다음달 25일 교촌 주문앱 및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7월 20일까지 신제품 이탈리안타워버거를 2000원 할인가인 3900원에, 핫크리스피치킨 8조각을 12900원에 판매한다. 또 맥주와 함께 즐기기 좋은 닭껍질튀김과 닭오돌뼈튀김 세트를 3900원에 제공한다.

KFC는 초복을 앞두고 닭다리를 통째로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오븐치킨 ‘켄터키통다리구이’를 출시했다. 켄터키통다리구이는 점보오븐치킨과 왕갈비오븐치킨에 이은 세번째 오븐치킨으로, 닭다리살이 품고 있는 육즙과 매콤한 소스가 완벽한 조화를 이루는 것이 특징이다.

굽네치킨 인기 세트 메뉴 4종은 굽네 고추바사삭 윙과 굽네 바게트볼, 굽네 볼케이노 윙과 굽네 바게트볼, 갈비천왕 순살과 굽네 갈비 치밥, 고추바사삭 한 마리와 매콤 웨지 감자다.

담백하면서도 단짠단짠한 맛으로 여름철에 특히 인기가 높은 ‘치킨 데리야끼 샌드위치’와 탄산음료로 구성된 ‘치킨 데리야끼 콤보 3종’을 최대 16% 할인가에 즐길 수 있는 행사다.

행사 가격은 ‘치킨 데리야끼 콤보’ 6000원, ‘치킨 데리야끼 아보카도 콤보’ 7300원, ‘치킨 데리야끼 에그마요 콤보’ 7600원으로, 정가 대비 13~16% 가량 저렴하다. ‘치킨 데리야끼’를 주제로 한 이번 행사는 전국 써브웨이 매장에서 진행된다. 행사는 매장 방문 구매 시에만 적용되며, 1인당 최대 5개까지만 구매할 수 있다.

버거킹은 복날을 맞아 26일까지 치킨 사이드 메뉴 ‘바삭킹’ 4조각을 정가 5,000원 대비 42% 할인된 2,900원에 판매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할인 프로모션은 딜리버리 매장과 일부 매장을 제외한 전국 버거킹 매장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롯데리아는 삼복 시즌에 기다림 없이 주문이 가능한 롯데GRS 통합 외식 앱 '롯데잇츠' 주문 고객 대상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롯데잇츠의 '잇츠오더' 주문 고객을 대상으로 운영하며 7천원 이상 주문 고객 대상 치킨너겟 디저트 제품을 모두 증정하며 이중 매장당 2명을 추첨해 기간 중 치즈인더에그, 1인 혼닭 메뉴를 증정한다.

롯데리아의 3복 디저트 무료 증정 이벤트는 초복(7월 15~17일), 중복(7월 25~27일), 말복(8월 14~16일) 복날 해당 기간 중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 잇츠오더 주문 고객 대상에 한해 운영한다.

bhc치킨은 초복과 중복이 있는 7월 한 달 동안 배달앱인 배달의 민족에서 ‘콤보 시리즈’를 포함한 치킨 한 마리 전 메뉴에 대해 2000원 할인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