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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체크인·아웃 시간 내가 정한다…더 플라자, '24시간 프리패스' 한정 상품 출시

기사입력 2020.07.15 10:41
  • 올 여름은 도심 속 호텔에서 호캉스를 즐기려고 계획하는 사람들이 많다. 이에 호텔들은 자사 호텔로 고객들을 모시기 위해 다른 호텔과는 타별화된 운영방식이나 서비스를 마련하고 있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에서 운영하는 더 플라자는 여름휴가 시즌을 맞아 ‘더 플라자 24시간 프리패스’를 오는 8월 31일까지 주중(일요일~목요일) 한정 상품으로 선보인다.

    ‘더 플라자 24시간 프리패스’는 DIY 콘셉트로 일반적으로 정해진 체크인(오후 3시), 체크아웃(오후 12시)으로 휴식을 제공하는 것이 아닌 고객이 원하는 시간에 체크인을 하고 해당 시간 기준으로 24시간 후에 체크아웃을 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특히 모든 투숙객을 대상으로 실내 수영장과 프렌치 니치퍼퓸 하우스 아틀리에 코롱의 5종 어메니티 세트가 함께 제공된다.

    이번 더 플라자 24시간 프리패스를 선보인 호텔 관계자는 “코로나19 이후 해외여행을 못 가는 상황에서 도심 속 특급호텔에서 짧은 휴식을 즐기길 원하는 럭셔리 스테이케이션 고객이 늘어나고 있다”라며, “변화하는 시장 환경에서 호텔 운영 방식에 고객이 맞추는 것이 아닌 고객이 원하는 방식에 호텔이 맞추는 새로운 전략 구성으로 고객 만족도를 높여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우위를 점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더 플라자의 ‘더 플라자 24시간 프리패스’는 오는 8월 31일까지 주중(일요일~목요일)에 한해 예약 및 이용 가능하며, 가격은 디럭스룸 기준 16만 2천원부터다.(세금&봉사료 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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