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크 쓰기 싫어하는 아이는 어떻게 해야 할까?

오늘(14일) 방송되는 TV CHOSUN 예능 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이하 ‘아내의 맛’) 106회에서는 마스크 쓰기를 거부하는 함소원-진화 부부의 딸 혜정이를 위해 육아 전문가 오은영 박사가 특별 솔루션을 펼친다.

함진 부부는 공격적인 성향을 보이는 혜정이의 상태에 육아 전문가 오은영에게 SOS를 보냈다. 이에 혜정이를 유심히 관찰하던 오은영 박사는 ‘아이가 이렇게 된 이유가 부모에게 있다’는 말과 함께 공격적인 아이를 다루는 특별한 솔루션을 제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날 솔루션에서는 유독 아빠 진화를 피해 서운함을 안겼던 혜정이가 아빠를 거부하는 혜정이의 행동에 숨은 이유가 있었음이 드러나 모두를 놀라게 했다. 또한 마스크 쓰기를 심하게 기피하는 혜정이에게 오은영 박사는 특별한 조치를 내려, ‘마스크를 거부하는 아이! 이럴 땐 어떻게 하나요?’라는 요즘 같은 시기에 딱 맞는 육아 솔루션을 안겼다. 여기에 바쁜 스케줄 탓에 함진 부부보다 베이비시터 이모의 말을 더 따르는 혜정이에 대한 해결책도 제시됐다. ‘시터 이모를 부모보다 따르는 우리 아이 괜찮을까요?’라는 부부의 질문에 대한 오은영 박사의 대답은 무엇일지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오은영 박사와의 솔루션 중 혜정이를 지켜보던 함소원은 결국 울먹여 지켜보던 이들을 안타깝게 했다. 또한, 중국 마마는 오은영 박사가 제안한 솔루션을 거부하고 자리를 박차고 나가는 돌발행동을 보여, 과연 함진네 가족이 무사히 혜정이에 대한 육아 상담을 마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제작진은 “오늘 방송되는 106회에서는 함진 부부의 좌충우돌 스토리와 더불어 육아 전문가인 오은영 박사가 전하는 육아 꿀팁들이 쏟아질 예정이다. 꼭 많은 시청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TV CHOSUN 예능 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 106회는 14일(오늘) 밤 10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