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아이들의 정서적 안정을 돕는 ‘애착인형’ 신제품이 속속 출시되고 있다. 애착인형은 부모와 떨어지는 것을 불안해하는 아이들의 안정감을 높여주는 것은 물론, 사회성 발달과 집중력, 상상력, 적극성 등을 높이는 효과가 있어 12개월~36개월 사이 유아를 키우는 부모들의 필수 육아템으로 여겨지고 있다.

한국짐보리㈜짐월드는 프랑스의 동물 애착인형 브랜드 ‘돌체(Dolce)’ 신제품 8종을 직수입해 국내 출시한다고 밝혔다.

‘돌체’는 놀이를 통해 아이의 촉각, 시각, 청각 등 다양한 감각 발달뿐만 아니라 소근육, 눈과 손 사이의 협응력, 집중력 향상에도 도움을 주는 다기능 동물 애착인형 브랜드로, 이번에 선보이는 신제품은 프리미엄급인 프리모(Primo) 라인의 낙타, 카멜레온, 고슴도치, 얼룩말, 플라밍고, 라마, 앵무새, 공작새 인형 8종이다.

세련된 디자인과 따뜻함과 안정감을 느낄 수 있는 파스텔컬러를 사용한 것이 특징인 돌체 애착인형은 손에 잡히는 물건을 입으로 물거나 빠는 습관이 있는 어린아이들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고급 패브릭을 사용했다.

돌체 애착인형은 한국짐보리㈜짐월드의 공식 온라인 쇼핑몰인 짐보리샵과 오프라인 매장인 전국 짐보리 플레이앤뮤직 샵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필립스코리아의 영국 프리미엄 육아용품 브랜드 ‘필립스 아벤트(AVENT)’는 자사의 베스트 육아용품 ‘울트라 소프트 노리개’와 연결해 아이의 애착 형성과 부모의 더욱 편안한 육아를 돕는 ‘애착 인형 노리개’를 출시했다.

필립스 아벤트 ‘애착 인형 노리개’는 노리개의 손잡이 부분에 귀여운 동물 애착 인형을 연결해 아이가 노리개를 문 채로 인형을 자연스럽게 껴안을 수 있도록 디자인되었다. 가볍고 부드러운 촉감의 애착 인형은 아이가 편안함을 느끼게 해주며, 노리개를 떨어트리지 않도록 지지해줘 노리개 분실의 위험 없이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인형은 분리해 세탁기에 돌리거나 손빨래하면 돼 위생관리도 간편하다.

인형은 기린, 원숭이, 코끼리의 3가지 디자인으로 출시됐으며, 울트라 소프트 노리개(0~6개월용)와 함께 구성된 제품을 필립스 아벤트 공식 네이버 브랜드 스토어, 쿠팡, 지마켓 등 온라인 채널에서 판매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