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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렬과 4살 차 소개팅녀 조수희, 누구?…요리사·교수·가방브랜드 대표

기사입력 2020.07.14.13:54
  • '아이콘택트' 지상렬-조수희, 소개팅 / 사진: 채널A 방송 캡처
    ▲ '아이콘택트' 지상렬-조수희, 소개팅 / 사진: 채널A 방송 캡처
    '아이콘택트'에서 지상렬과 조수희의 소개팅이 성사된 가운데, 조수희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지난 13일 방송된 채널A '아이콘택트'에서는 노사연이 지상렬과 조수희의 소개팅을 주선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노사연은 "조수희이라는 동생은 (알게 된 지) 10년 넘었다. 가족여행도 함께 다녔다"며 "(지상렬과의 만남을) 두 번 정도 얘기를 했었다. 다행인 건 수희가 남자 얼굴을 안 본다더라. 4살 차이라고 하니 '다음에 밥 한번 먹자'고 말한 적이 있다"고 말했다. 특히, 노사연은 "정말 두 사람이 결혼까지 한다면 세상 최초로 이무송 씨와 부부 주례를 할 거다. 축가는 제가 '만남'을 부를 거다"라며 설렘을 드러냈다.

    이어 두 사람의 깜짝 소개팅에 나선 두 사람은 어리둥절하면서도 차근차근 대화를 이어갔고, 방송 말미 지상렬은 조수희에 술자리를 제안했다. 이에 조수희가 "밥 먹으러 가요"라고 하며 그린라이트를 켰다.

    우아한 기품에 집중력 있는 목소리로 지상렬을 사로잡은 조수희는 지난 1995년 MBC 24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했다. 그는 MBC '베스트극장', '동기간' 등에서 열연했다. 연기뿐 아니라 요리에도 재능을 보인 그는 한식, 양식, 중식 조리 자격증을 가진 인재로, 2015년에는 '제12회 향토식문화대전'에서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현재 그는 한양대학교 정보사회미디어학과에서 겸임교수로 재직 중이며, 가죽가방 브랜드를 운영하는 사업가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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