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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 유주가 최근 여성 아티스트들이 활약을 펼치는 것에 응원을 보냈다.
13일 여자친구는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새 미니앨범 '回:Song of the Sirens' 발매 기념 온라인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지난 6월 트와이스, 우주소녀, 아이즈원, 블랙핑크 등 여러 걸그룹이 컴백했으며, 마마무 화사, 선미는 솔로 앨범을 발매해 좋은 성과를 내고 있다. 이러한 여성 아티스트들의 컴백 러시는 7월에도 이어졌는데, 레드벨벳은 첫 유닛 '아이린&슬기'를 출격시켰고, 청하는 정규 앨범 발매를 앞두고 선공개곡을 공개해 많은 화제를 모았다.
이처럼 많은 여성 아티스트들이 좋은 성적을 거두었고, 또 거두고 있는 만큼, 이에 따른 부담감은 없는지 궁금했다. 유주는 "부담감이 없지는 않지만, 여자친구로서 파격 변신을 보여드리게 된 만큼 설레는 마음도 있다"라며 "많은 분들이 컴백하는 모습을 봤는데, 여성 아티스트들의 선전을 기쁜 마음으로 응원했다"라고 답했다.
한편 오늘(13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되는 새 미니앨범 '回:Song of the Sirens'를 통해 여자친구는 '청량마녀'라는 색다른 콘셉트를 내세우며 파격 변신에 나선다.
- 연예 칼럼니스트 하나영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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