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럭셔리 패션 브랜드 멀버리가 브랜드 로고 웨빙 숄더 스트랩이 돋보이는 멀버리 그린 컬러의 스몰백 3종을 선보였다.

멀버리 그린은 브랜드의 시그니처 컬러이자 자연을 존중하는 태도를 의미한다. 신제품 ‘스몰 앰벌리’와 버킷백 ‘스몰 밀리’를 비롯해 오랫동안 많은 사랑을 받아온 멀버리의 유니섹스 백 ‘스몰 안토니’를 포함 총 3가지 스타일로 구성됐다.

먼저 ‘스몰 앰벌리’는 영국 전원지대의 대표적인 여가 활동인 승마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했다. 어깨에 메거나 크로스 스타일로 착용할 수 있는 사첼 백으로, 실용적인 사이즈와 디테일이 돋보이는 백이다. 브랜드의 시그니쳐인 포스트맨즈 락을 모던하고 기하학적인 형태로 재해석한 라이더즈 락(rider’s lock)이 특징이다.

영국의 가죽 공예 예술로 완성된 ‘스몰 밀리’는 안감이 없는 깔끔한 구조로 전통 장인 기술의 현대적인 해석을 보여준다. 가죽 태슬이 달린 드로스트링에서 전통 구두 장식의 디테일을 엿볼 수 있으며, 내부는 일상 필수품을 담기에 완벽한 크기로 디자인되었다. 작은 사이즈에 길이 조절이 가능한 숄더 스트랩을 더해 크로스로도 연출이 가능하다.

마지막으로 유니섹스 백 ‘스몰 안토니’는 길이 조절이 가능한 캔버스 스트랩을 이용해 숄더백이나 크로스백으로 활용할 수 있어 편리하다. 특히 브랜드 로고 웨빙 숄더 스트랩이 경쾌한 무드를 더해 캐주얼한 스타일링이 가능하다.

한편, 실용적 사이즈와 디테일이 돋보이는 이번 스몰백 제품은 멀버리 온라인 및 오프라인 매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