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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률] '사랑의 콜센타' 장민호 '읽씹 안읽씹' 공개→TOP7 승리…15주 연속 1위 유지

기사입력 2020.07.10.10:44
  • '사랑의 콜센타' 시청률 / 사진: TV CHOSUN 방송 캡처
    ▲ '사랑의 콜센타' 시청률 / 사진: TV CHOSUN 방송 캡처
    '사랑의 콜센타'가 15주 연속 예능 왕좌를 지켰다.

    10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TV CHOSUN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이하 '사랑의 콜센타')는 전국 가구 기준 시청률 20.8%를 기록했다. 분당 최고 시청률은 23.2%까지 오르며 목요 프로그램 종합 1위, 전채널 주간 예능 시청률 1위 타이틀을 지켰다.

    이날 방송에서는 미스터트롯 TOP7과 현역7의 2라운드가 그려졌다. 신청곡 대결로 진행된 2라운드는 노래방 기계에서 90점 이상의 점수를 받으면 획득한 점수의 두 배를 받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90점 미만이면 해당 점수만큼 팀 점수가 차감됐다.

    첫 주자로 나선 영탁은 태진아의 '거울도 안 보는 여자'를 열창했으나 81점으로 아쉬움을 남겼다. 이어 현역7팀의 신유가 장윤정의 '애가 타'를 절절한 보이스로 소화해 100점을 받아 드럼세탁기 선물을 얻었다.
  • 치열한 대결이 펼쳐진 가운데, TOP7이 566점, 현역7이 587점을 획득했다. 이때 장민호가 TOP7의 승패를 가른 무대를 선보였다. 그는 자신의 신곡 '읽씹 안읽씹' 무대를 최초로 공개하며 91점을 획득, TOP7이 657점을 최종 기록하면서 승기를 거머쥐었다.

    3라운드에서는 단체곡 대결이 펼쳐졌다. 현역7은 방실이의 '첫차'를 부르며 흥을 폭발, 섹시한 댄스까지 선보여 142점을 획득했다. TOP7은 유미리의 '젊음의 노트'를 선택, 고난도 댄스로 172점을 얻어 최종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한편, 목요 예능 2위는 5.0%를 기록한 SBS '맛남의 광장'이 차지했으며, 뒤를 이어 채널A '도시어부2'가 4.7% 성적을 받았다.

    ◆ 9일 방송된 목요 예능 시청률

    · SBS '맛남의 광장' 5.0% (1.2%▲)
    · TV CHOSUN '사랑의 콜센타' 20.8% (1.2%▼)
    · 채널A '도시어부2' 4.7% (1.2%▲)
    · tvN '바퀴 달린 집' 3.4% (-)
    ·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1.6% (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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