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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오케이마담' 속 배우 이선빈의 활약에 이철하 감독이 박수를 보냈다.
10일 '오케이마담' 측은 이선빈의 캐릭터 스틸컷 두 장을 공개했다. '오케이마담'은 생애 첫 해외여행에서 난데없이 비행기 납치 사건에 휘말린 부부가 평범했던 과거는 접어두고 숨겨왔던 내공으로 구출 작전을 펼치는 초특급 액션 코미디영화다.
배우 이선빈은 '오케이마담' 속에서 자신의 정체를 들키지 않고 하와이에 도착해야 하는 승객 역할로 변신하여 관객들에게 예측할 수 없는 긴장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선빈은 '오케이 마담'에 함께한 소감을 밝혔다. “유쾌하게 시작하고, 유쾌하게 마무리한 즐거운 촬영 현장이었다. 액션도 살아있고, 의외의 인물들 간에 펼쳐지는 코믹 요소도 많은 작품이라 매력이 많은 영화”라고 밝혔다.
이철하 감독은 “이선빈 배우는 촬영하면서도 놀랍게 성장해 나갔다. 맡은 캐릭터와 본인의 연기에 대해 끊임없이 질문하고 노력하는 배우”라고 밝혔다.
이선빈은 드라마 '38 사기동대'에서 대중들에게 눈도장을 찍은 이후 '미씽나인', 영화 '창궐'을 통해 신인답지 않은 다채로운 연기를 선보이며 남다른 존재감으로 눈길을 끌었다.
한편, 배우 이선빈과 함께 엄정화, 박성웅, 이상윤, 배정남 등이 활약하는 영화 '오케이마담'은 오는 8월 개봉 예정이다.
- 연예 칼럼니스트 조명현 midol1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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