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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쓰리는 알고 있다' 우지원 "첫 연기 도전? 농구보다 어렵지만 아주 매력적"

기사입력 2020.07.08.12:57
  • '미쓰리는 알고 있다' 온라인 제작발표회 / 사진: MBC 제공
    ▲ '미쓰리는 알고 있다' 온라인 제작발표회 / 사진: MBC 제공
    우지원이 첫 연기 도전작 '미쓰리는 알고 있다'에 임하는 소감을 전했다.

    8일 오전 MBC 새 수목드라마 '미쓰리는 알고 있다'(극본 서영희, 연출 이동현)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려 이동현 감독을 비롯해 강성연, 조한선, 박신아, 이기혁, 김규선, 우지원, 김예원이 참석했다.

    '미쓰리는 알고 있다'는 재건축 아파트에서 벌어진 의문의 죽음을 둘러싸고 용의자를 추적하는 미스터리 사건극. 전 농구선수로 활동한 우지원은 극 중 관리소장 역을 맡아 첫 연기에 도전한다.

    이날 우지원은 연기에 도전한 소감을 언급했다. 그는 "특별출연으로 가끔 한 적은 있지만 이렇게 좋은 감독님과 배우들과 함께 작품 할 수 있어 무한한 영광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훌륭한 작품이라 정말 기대가 된다"며 "저는 농구가 (연기보다) 쉬운 것 같다. 제가 아직 걸음마 단계지만, 연기는 배울 게 정말 많은 것 같다. 그렇지만 아주 매력적이다"라고 연기 욕심을 드러냈다.

    한편, MBC 새 수목드라마 '미쓰리는 알고 있다'는 오늘(8일) 밤 9시 3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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