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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빼놓을 수 없는 핫 서머 아이템인 선글라스. 스타일과 시력 보호 두 마리 토끼를 한 번에 잡을 수 있는 틴트 선글라스를 선택해 스타일에 활력을 불어 넣어보는 건 어떨까? 개성을 드러낼 수 있는 컬러풀한 렌즈뿐만 아니라 시야 확보 및 강한 햇빛에서 시력을 보호하며 전체적인 룩에 하나의 포인트 아이템으로 작지만 큰 힘을 발휘하고 있다.
보잉 스타일의 틴트 선글라스 -
무겁고 거친 프레임보다는 얇은 스틸 소재의 프레임을 적용하여 가볍고 경쾌한 느낌으로 올여름 다시 돌아왔다. 이렇게 많은 브랜드에서 투 브리지 보잉 프레임에 감각적인 변신을 꾀하며 일명 ‘버스 기사 안경’ 타이틀을 벗은 지 오래다.
뿔테 스타일 틴트 선글라스 -
기본적인 블랙 뿔테에 감각적인 컬러 렌즈를 적용한 선글라스 혹은 두꺼운 프레임에 렌즈와 같은 컬러를 입힌 틴트 선글라스는 베이직하면서도 단조로운 옷차림을 단번에 트렌디한 스타일링으로 바꾼다.
오버 사이즈 틴트 선글라스 -
얼굴 반을 가릴 만큼 큰 오버사이즈 선글라스가 뉴트로(New-tro) 바람과 함께 트렌드로 자리 잡으며 다시 등장했다. 라운드, 스퀘어 등 다양한 렌즈 쉐잎과 소재 및 컬러에 따라 다양한 분위기 연출이 가능하며 얼굴이 작아 보이는 효과가 커 여성들에게 인기 있는 스타일이다.
라운드 or 스퀘어 베이직 쉐입 틴트 선글라스 -
외출 전 손에 잡히는 데일리 선글라스를 크게 두 가지로 나눈다고 하면 라운드 혹은 스퀘어 렌즈 선글라스로 나눌 수 있다. 라운드 쉐입의 선글라스는 시선을 분산 시켜 얼굴형을 부드러워 보이게 해주며, 각이 진 스퀘어 쉐입의 선글라스는 얼굴의 윤곽을 또렷해 보이게 해주는 효과가 있다.
- 김경희 기자 lululala@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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