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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코리아가 지난 4일과 5일 양일간,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진행된 2020 CJ 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BMW M 클래스 2라운드'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6일 밝혔다.
BMW M 클래스는 BMW M4 단일 모델로 진행되는 대한자동차경주협회(KARA) 공인 원메이크 레이스이다. 이번 2라운드는 지난 1라운드와 마찬가지로 총 12명의 선수가 출전해 무관중 속에서도 뜨거운 경쟁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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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진행된 결승 결과는 전날 예선에서 4위를 기록한 자이언트 모터스 홍찬호 선수가 26분 50초 968을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다. 이어 V8 소속 한상규 선수가 26분 54초 151로 2위, 도이치모터스 형진태 선수가 26분 57초 641로 3위를 차지하며 포디엄에 올랐다.
BMW M 클래스 3라운드는 오는 8월 15일부터 16일까지 영암에 위치한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치러질 예정이다.
BMW 코리아는 이번 경기를 위해 초고성능 비즈니스 세단인 M5 1대를 세이프티 카로, X3 M 및 X4 M 각 1대를 리커버리 카로 지원했다.
- 성열휘 기자 sung12@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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