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운 여름, 더위로부터 우리 아이를 지켜 줄 유모차 아이템

기사입력 2020.07.03 14:24
여름 육아의 최대 고민은 아이의 땀이다. 땀에 지속적으로 노출되면 땀띠와 발진 등이 생길 수 있으며, 땀이 났다 식으면서 감기에도 걸릴 수 있다. 무더운 여름철, 외출 시 높은 기온에 맞서 아이를 시원하게 지켜 줄 유모차 아이템을 알아보자.
  • 유모차 통풍시트
  • 사진=다이치
    ▲ 사진=다이치
    카시트 브랜드 다이치는 무더운 여름에 아이들이 유모차에서 시원하게 앉아있을 수 있도록 돕는 유모차 통풍시트 '에어포켓 쿨시트(Air Pocket Cool-Seat)'를 선보였다. 에어포켓 쿨시트는 특허 출원된 '윈드 포켓'이 시트 하단부터 상단까지 연결되어 시원한 바람이 발끝에서 머리까지 전달될 수 있게 해준다. 하단부 필터는 공기 정화를 담당하는 헤파필터 H12 등급으로 미세먼지 제거와 항균, 항취 기능을 갖췄으며, 공기 정화 캡이 전면에 위치해 외부 바람을 흡입, 정화된 공기를 출력하는 특징이 있다. 또한, 전면이 3D 에어 메쉬 소재로, 땀을 빠르게 식혀 아이의 땀띠나 아토피, 습진 등을 예방하는데 도움을 주며 머리와 어깨, 등까지 도톰한 두께로 폭신한 쿠션감을 제공한다. 밴드와 버클 형식의 2way 고정 방식이 장착되어 있어 카시트, 유모차에 모두 호환이 가능하다.
  • 유모차 선풍기
  • 사진=오엘라
    ▲ 사진=오엘라
    게이밍 기어 선두주자인 앱코의 생활가전 브랜드 오엘라(OHELLA)가 클립 선풍기를 출시했다. 오엘라 클립 선풍기는 유모차 전용 선풍기는 아니지만 집게형으로 선풍기가 쓰러질 걱정 없이 거치대에 튼튼하게 고정되며, 자바라가 24.5㎝로 길고 각도 조절이 자유로워 바람의 위치 조절이 편리하다. 최대 회전 속도는 3700RPM으로 높은 풍량을 보이며, 1~3단계의 풍력 조절과 자연 바람 모드로 사용자에게 맞게 바람을 선택할 수 있다. BLDC 모터로 풍부한 바람량과 소음은 대폭 줄인 것이 특징이며, 풍력 1단계로 작동 시 한번 충전으로 약 7시간 동안 사용 가능하다.
  • 유모차 덮개
  • 사진=부가부
    ▲ 사진=부가부
    여름의 뜨거운 햇빛을 피하기 위해 유모차 덮개를 씌우는 것도 더위를 피하는 방법이다. 부가부는 기능별로 다양한 덮개 악세서리를 선보이고 있다. 부가부의 '브리지 썬 캐노피'는 따가운 햇볕과 더위, 모기 등의 해충으로부터 아이를 보호해 주는 액세서리로, 더위에 취약한 아이들을 위해 뛰어난 통풍 기능을 갖췄을 뿐 아니라 UPF 50+의 자외선 차단이 가능하다. 또한, 지퍼를 열면 캐노피가 3단으로 확장된다. '부가부 모기장'은 부드러운 메시 소재의 그물망으로 해충으로부터 아기의 피부를 보호하며, '부가부 파라솔'은 아기를 햇빛으로부터 보호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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