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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가복 젝시믹스 코스닥 상장한다, 상장예비심사 통과

기사입력 2020.07.03 11:02
  • 요가복 젝시믹스를 운영하는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이 2일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의 상장예비심사를 통과하고 코스닥 시장 입성을 위한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 사진 제공=젝시믹스
    ▲ 사진 제공=젝시믹스

    2017년 설립된 이 회사는 젝시믹스를 필두로, 위생습관 브랜드 휘아, 남성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마르시오디에고, 어반 액티브웨어 브랜드 믹스투믹스, HMR(가정간편식) 브랜드 쓰리케어 등의 브랜드를 이끌고 있다.

    의류, 잡화, 건강식품, 화장품 등 제조사와의 협업 경험과 판매 경험을 기반으로 즉각적인 상품 개발 및 생산 시스템을 갖춘 제조 기술 기반의 미디어커머스기업이다.

    2019년 실적은 연결 기준 매출액 640억 9600만원, 영업이익 99억 1100만원, 당기순이익 76억 2900만원을 기록했다. 자체 브랜드 성장과 함께 지난해 이루다마케팅과 쓰리케어코리아를 자회사로 편입시켰으며, 올해는 주요 브랜드들의 해외 시장 진출에 주력할 계획이다.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은 이달 중 코스닥 상장을 위한 증권신고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삼성증권과 대신증권이 공동 대표 주관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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