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타민은 노화 방지, 미백 등에 효과가 있어 화장품 성분으로도 활용되며, 피부에도 필수다. 얼굴에 바르는 비타민 앰플부터 비타민 성분으로 모발 건강을 관리하는 샴푸, 생기를 충전할 수 있는 스틱형 비타민 등 다양한 제품이 출시되고 있다.

여름이 되면서 얼굴이 더 칙칙해 보이고 기미와 주근깨가 눈에 띄어 걱정이라면 비타민C 성분을 담은 앰플을 활용하면 좋다. 비타민C는 항산화 효과가 뛰어나 이런 활성산소를 억제해 건강한 피부로 케어해줄 뿐 아니라, 색소 침착을 완화해 피부를 환하게 만드는 데 도움을 준다.

AHC ‘프로 체인지 비타민 30 앰플’은 영국산 순수 비타민C를 무려 30% 함유해 피부 빛을 환하게 바꿔주는 고농축 비타민C 앰플이다. 입자가 매우 미세하고 고운 ‘파인(FINE)’ 등급의 비타민C를 사용해 피부에 빠르게 흡수되며 노화를 방지하는 항산화 효과는 물론, 피부를 밝게해준다.

또한, 비타민C 외에도 총 16종 비타민 성분을 함유해 건강한 피부로 케어하는 데 도움을 준다. 100% 이탈리아산 7가지 식물성 원료 ‘비타 파워(VITA POWER@)’를 함유해 열이나 자외선에 손상되기 쉬운 비타민 성분을 보호해 그 효과를 온전히 피부에 전달해준다.

비타브리드C¹² ‘페이스 브라이트닝’은 간편하게 기존 스킨케어에 믹스해 사용하는 하이브리드 제품이다. 피부에 바르는 비타민C 파우더 제형으로 자신이 사용하던 토너, 에센스 등에 섞어 쉽게 사용할 수 있으며, 피부의 타입과 컨디션에 따라 원하는 때에 비타민C 케어를 효과적으로 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또한 산화되기 쉬운 비타민C를 안정화시켜 안전하게 피부에 전달하는 자사 특허기술 ‘비타브리드CG’가 함유돼 직접적인 비타민C 케어는 물론, 하루 단 두 번의 케어만으로도 하루종일 비타민C를 피부에 12시간 이상 지속적으로 흡수시켜 보다 맑고 투명한 피부로 관리해 준다.

자외선에 모발이 장시간 노출되면 모발 속 헤어 단백질이 변성되고 멜라닌 색소가 파괴되면서 변색을 일으킬 뿐 아니라, 푸석하고 건조한 머릿결이 되기 쉽다. 부스스한 모발이 고민이라면 비타민B5에 주목해보자. 비타민B5 유도체인 판테놀은 수분을 결합하는 성질이 있다. 건조하고 지친 모발에 수분과 영양을 공급해 윤기나는 모발로 관리하는 데 효과적이다.

클로란 ‘시트러스 지성두피 스케일링 샴푸’는 비타민B5(판테놀)를 함유하여 건조하고 지친 모발에 수분과 영양을 공급해주며, 시트론 추출물이 두피의 피지를 씻어내 두피 청정과 활력에도 도움을 줘 여름에 사용하기 제격인 샴푸이다.

피부 pH 밸런스와 유사한 약산성 제품으로 두피의 유수분 균형을 유지해주며 순한 세정력을 자랑해 민감한 두피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싱그러운 시트러스 향이 두피와 모발 냄새를 제거하여 두피 데오도란트 효과도 선사한다.

라 뷔게르 샴푸바 ‘쏠 드 뷔게르’는 비타민 B 계열의 고함량 비오틴을 함유해 두피와 모발을 보호하고 탈모를 완화하는데 도움을 준다. 밀도 높은 풍성한 거품으로 뽀득뽀득한 느낌이 날 정도로 개운한 세정력과 두피 내 불필요한 유분을 제거해 하루 종일 보송보송하다.

석유계 계면활성제와 인공 색소 등의 화학 성분을 빼고 코코넛유 등의 천연 계면활성제를 사용하여 두피 트러블을 예방하며 약산성으로 두피와 머리카락에 주는 자극도 최소화했다. 향은 무향에 가깝지만, 유칼립투스 오일 베이스로 자연스러운 향을 느낄 수 있다.

비타민C와 비타민B는 피로회복 및 스트레스 저항력 등에 도움을 주기 때문에 슬기롭게 여름을 나기에 챙기면 좋다. 비타민은 주로 과일이나 채소 등에 함유되어 있지만 보다 안정적으로 1일 권장 섭취량을 채우려면 종합비타민을 챙겨먹는 것이 좋다.

광동제약 ‘비타500 데일리 스틱’은 광동제약 대표 비타민 드링크제 비타500 라인업으로 비타민 분말 스틱 타입의 건강기능식품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영양성분 기준 비타민C 1일 권장량 이상인 비타민C 500㎎ 외에도 활력비타민으로 대표되는 비타민 B1, 비타민 B2, 비타민 B6, 비타민 B12 등의 비타민B군을 함유해 체내 항산화 작용과 에너지 생성에 도움을 준다. 분말 스틱 타입으로 간편한 섭취와 휴대성은 물론 기존 비타500 음료의 맛과 향을 그대로 살려 남녀노소 누구나 맛있게 섭취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