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용, 건강 부문이 강화된 H&B스토어 중 국내 1위를 달리고 있는 '올리브영'은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다양한 국내외 브랜드 상품을 선보이며, 라이프스타일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신규 뷰티 브랜드들은 올리브영 입점을 통해 고객 접점을 확대하고 있으며, 기존 뷰티 브랜드는 단독 제품 출시로 타 매장과는 다른 차별화된 상품으로 고객 충성도를 높이고 있다.

진정성 있는 임상 스킨케어 브랜드 디오디너리(The Ordinary)는 올리브영 공식 온라인몰과 플래그십 스토어인 강남 본점, 명동 본점, 대구점, 부산 광복점에 입점했다. 추후 매장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베스트셀러인 디오디너리 글리코릭 애시드 7% 토닝 솔루션, 뷔페, 히알루로닉 애시드 2% + B5, 100% 오가닉 콜드-프레스드 로즈 힙 씨드 오일, 그리고 알파 알부틴 2% + 에이치에이 등을 테스트해보고 구매할 수 있다.

불가리 퍼퓸은 신제품 ‘옴니아 골든 시트린’이 공식 입점했다고 알렸다. 빛과 긍정의 원석인 시트린에서 영감을 받아 빛나는 태양의 에너지를 담아낸 향수로, 자신감과 활기를 선사하는 이국적인 래디언트 플로랄 향이 특징이다. 만다린 에센스의 신선한 탑노트로 시작하여 일랑일랑의 달콤하고 활기찬 하트 노트로 어우러지며 이내 드라이 다운의 골든 벤조인 노트로 마무리되며 태양처럼 따사롭고 기분 좋은 여운을 남긴다. 황금빛 광채의 바틀이 세련미를 더하는 이 제품은 흔하지 않은 나만의 향기를 찾는 이들에게 큰 관심을 얻고 있다.

스킨푸드도 입점을 알리며 소비자 접점 채널을 넓히고 있다. 브랜드 스테디셀러 제품인  ‘블랙슈가 마스크 워시오프’, ‘블랙슈가 퍼펙트 에센셜 스크럽 2X’를 비롯해 ‘라이스 마스크 워시오프’, ‘블랙슈가 퍼펙트 첫 세럼 더 에센셜’, ‘로열허니 프로폴리스 인리치 에센스’, ‘로열허니 착한 수분 크림’ 등이 입점 예정이다. 또한, ‘블랙슈가 마스크 워시오프’를 포함한 입점 기념행사도 진행 중이다.

유리아쥬는 신제품 ‘오 떼르말 오 에센스’를 단독으로 출시했다. 피부 균형에 필수적인 프리바이오틱스와 내 피부와 가까운 물 유리아쥬 온천수가 결합한 ‘온천수바이옴’이 피부 밸런스를 케어한다. 여기에 풍부한 히알루론산이 건조하고 푸석한 피부에 수분을 채워 풍부한 보습감을 느낄 수 있으며, 실크나무추출물 성분이 24시간 유지되는 건강한 수분광을 부여한다. 또한, 미네랄이 풍부한 유리아쥬 온천수에 칼슘과 마그네슘 성분이 강화되어 자극받고 민감해진 피부를 빠르게 진정시켜준다.

아벤느는 브랜드 론칭 30주년 기념한 천연 온천수 미스트 ‘오 떼르말’ 리미티드 에디션을 7월 한정 출시했다. 이번 에디션은  ‘1+1’의 특별 기획세트로 선보이며, 새로운 디자인으로 소장 가치를 높였다. 이 제품은 아벤느 온천수를 별도의 가공 없이 멸균 파이프를 거쳐 그대로 담아낸 브랜드의 스테디셀러다. 아벤느 온천수만의 생명력 ‘아쿠아 돌로미아에’의 활성 성분과 적정량의 미네랄을 함유해 피부 진정과 자극 완화에 도움을 준다. 또한, 피부 진정에 이상적인 칼슘과 마그네슘의 2:1 비율로 피부 장벽을 강화하고 피부를 보호해 건강한 피부관리를 도와준다.

한편, 아이소이는 지난 6월에 ‘3초수분크림’을 단독으로 출시했다. 제품명에 담긴 의미처럼 건조해진 피부에 빠르게 수분을 채워 촉촉하게 가꿔준다. 또한, 수분 공급 및 피부 진정에 탁월한 자연 유래 ‘3초(草) 성분’, 마치현과 어성초, 티트리의 시너지 효과로 민감해진 피부의 진정에도 도움을 준다. 70ml의 넉넉한 용량으로 기획됐으며, 여름철 끈적임 걱정 없이 모든 타입의 피부에 두루 사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