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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볍고 심플한 여름 옷차림에 매치할 주얼리가 포인트 아이템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이에 시선을 사로잡는 스타들의 주얼리 화보가 공개되어 눈길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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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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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듀가 한여름의 휴가를 주제로 뮤즈 한지민과 신제품 화보를 공개했다. 싱그러운 계절과 만난 한지민은 무결점 미모로 여름에 걸맞은 청량감 넘치는 비주얼을 선보였다.
화보 속 한지민은 따사롭게 비추는 태양 아래 비비드한 컬러의 톱에 트렌디한 옐로골드 컬러의 '지디루나(GD Luna)' 컬렉션 제품을 매치해 눈부신 자태를 뽐냈다. 한층 시원해진 옷차림에 골든듀의 로고플레이 아이템을 착용한 한지민은 서머 무드를 완벽하게 소화하여 화보 장인의 면모를 드러냈다.
또한, 바캉스룩에 골든듀의 GD 모티브를 활용한 아이코닉 주얼리를 더해 경쾌한 무드를 선사함은 물론, 블랙 드레스에 다이아몬드 주얼리를 착용하여 우아하면서도 세련된 매력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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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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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에스티나가 아이유와 함께 한 ‘Sweet Summer(스윗 썸머)’ 캠페인을 통해 무더운 여름날 한층 더 빛나고 돋보일 수 있는 두 가지의 썸머 주얼리 스타일을 제안했다.
시크하면서도 컨템포러리 무드로 풀어낸 ‘듀에 제이(DUE J)’는 J링크 디자인이 돋보이는 컬렉션으로 단독 착용으로도 쿨한 연출이 가능하며 레이어드 스타일로 다채롭게 믹스 매치 가능하다. 스타일링에 따라 세련된 여성미를 강조해주기도 하고, 캐주얼룩에도 포인트로 편안하게 착용 가능한 점이 특징이다.
또 러블리한 무드의 ‘핑크몬드(Pinkmond)’는 모던하고 심플한 메탈 라인에 찬란하게 빛나는 입체적인 핑크 스톤이 더해진 주얼리다. 적당한 사이즈의 트렌디 핑크 컬러의 스톤이 데일리룩에 사랑스러운 포인트를 더해주는 것이 특징으로 두 가지 디자인의 귀걸이와 반지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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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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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비치의 강민경은 퍼스트룩 매거진과 함께 한 메트로시티 주얼리 화보를 통해 시크하고 우아한 매력을 발산했다. 강민경은 코니체 14K 이어링과 네크리스를 착용한 화보 컷에서는 사랑스러움이 돋보였고, 진주의 은은한 광택이 매력적인 이어링과 네크리스를 장착한 컷에서는 우아하면서도 순수한 매력을 발산했다. 특히 강민경의 고혹적인 눈빛과 우윳빛 피부, 자연스러운 표정이 주얼리와 어우러져 여성스러움을 배가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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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소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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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소영은 매거진 노블레스와 진행한 불가리 주얼리와 워치 화보를 통해 90년대 잡지에서 튀어 나온듯한 청춘스타 모습 그대로의 청량한 매력을 발산했다. 고소영은 불가리를 대표하는 ‘비제로원’ 컬렉션과 ‘세르펜티’ 컬렉션을 다채롭게 레이어드하여 올여름 시선을 사로잡을 주얼리 스타일링 팁을 제시했다.
특히 ‘비제로원’ 컬렉션은 로마 콜로세움에서 영감을 받은 나선형 디자인과 더블 로고 장식이 특징으로 브랜드의 대표적인 베스트셀링 라인이다. 또한, 함께 레이어드한 아이코닉한 ‘세르펜티’ 컬렉션의 주얼리와 워치는 풍요, 지혜, 영원을 상징하는 뱀을 불가리만의 독자적인 장인 기술과 대담한 창의성으로 재해석하여 모던하면서도 관능적인 디자인과 함께 최상의 착용감을 선사한다.
- 권연수 기자 likegoo@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