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

새로운 맛을 찾아서...패스트푸드 7월 신메뉴

기사입력 2020.07.02 11:28
2020년도 절반이 지나갔다. 하반기를 맞아 업계에서는 다양한 신메뉴를 선보이고 있다. 기존에 없던 새로운 맛을 느낄 수 있는 7월, 어떤 새로운 메뉴가 출시됐을지 알아보자.
  • 롯데리아, 접어서 먹는 버거 '폴더버거' 출시
  • 사진=롯데리아
    ▲ 사진=롯데리아
    지난 6월, '7월 1일부로 롯데리아, 버거 접습니다'라는 문구로 호기심을 불러일으켰던 롯데리아가 7월 1일 새로운 버거 출시를 발표했다. 기존 빵 사이에 패티와 야채 등을 넣어 먹던 버거의 형식에서 벗어나, 반으로 접어서 먹는 '폴더버거'를 선보였다. 폴더버거는 단짠단짠 맛의 소스에 모짜렐라 자연치즈가 풍부하게 토핑된 '폴더버거 비프(5,700원)', 달콤매콤한 소스에 핫치킨 토핑을 더해 화끈한 매운맛을 즐길 수 있는 '폴더버거 핫치킨(5,700원)'총 2가지 맛으로 출시됐다. 기존 버거와는 다르게 접어먹는 차별화를 줘 깔끔하게 한 손으로 들고 먹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 써브웨이, 한국에서만 맛볼 수 있는 샌드위치 선보여
  • 사진=써브웨이
    ▲ 사진=써브웨이
    써브웨이는 한국 써브웨이에서만 맛볼 수 있는 특별한 샌드위치를 출시했다. 상큼한 감칠맛으로 입맛을 돋우는 마리나라 소스를 활용한 '치킨 마리나라 플랫브레드'이다. 치킨 마리나라 플랫브레드는 피자 도우처럼 납작한 모양에 쫄깃한 식감을 가진 빵 플랫브레드에 마리나라 소스가 듬뿍 들어가 새콤달콤한 토마토 향미가 어우러져 풍미 있고 담백한 치킨 스트립과 양파, 피망, 아메리칸 치즈 등을 넣은 후 반으로 접어 만드는 것이 특징이다. 치킨 마리나라 플랫브레드 속 마리나라 소스는 토마토, 마늘, 양파, 바질 등의 재료를 이용해 걸쭉하게 만든 이탈리아식 토마토 소스로이다. 단돈 3,900원의 저렴한 가격으로 맛볼 수 있다.
  • 파파존스, 6가지 치즈를 한 번에 넣은 피자 출시
  • 사진=파파존스
    ▲ 사진=파파존스
    파파존스는 하반기 문을 여는 첫 신메뉴로 6가지 치즈를 한 번에 맛볼 수 있는 '위스콘신 치즈 포테이토 피자'를 출시했다. 위스콘신 치즈 포테이토 피자는 모짜렐라 치즈, 아시아고 치즈, 폰티나 치즈, 프로볼로네 치즈, 로마노 치즈, 파마산 치즈 등 총 6가지 치즈가 올려져 치즈 마니아의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되며, 여기에 담백하고 두툼한 감자가 토핑 되어 풍성한 비주얼과 식감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 커피빈코리아, '빈 슈페너' 새롭게 선보여
  • 사진=커피빈코리아
    ▲ 사진=커피빈코리아
    커피빈코리아는 아메리카노에 설탕과 생크림을 얹은 아인슈페너에서 영감을 얻어 보다 부드럽고 달콤하게 즐길 수 있는 '빈 슈페너'를 출시했다. 빈 슈페너는 라떼를 베이스로 만들어지며, 하단에 연유와 중간에 진한 라떼 그리고 상단에 부드러운 크림을 얹어 부드러운 커피 맛은 물론, 3가지 색상으로 그라데이션되는 커피의 비주얼이 특징이다. 먹을 때는 상단의 부드러운 크림과 에스프레소를 먼저 맛본 후 섞어서 마시면 더욱 풍부한 풍미를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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