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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TT 종합 검색 플랫폼 '키노라이츠'가 5월 30일 다운로드 수 5만 회를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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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노라이츠는 런칭 3개월 만에 누적 페이지 700만 뷰와 누적 방문자 50만 명을 기록했으며, 누적 회원 수는 3만 명에 달한다고 밝혔다. 키노라이츠는 상영 중인 영화 정보를 비롯해 넷플릭스, 웨이브, 왓챠플레이, 아마존 프라임 등 다양한 플랫폼의 스트리밍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검색 서비스다.
영화 평점 서비스로 출발한 키노라이츠는 올해 3월 영화/드라마 메타 검색 엔진을 주력으로 정식 서비스를 런칭한 이후 급격한 성장세를 보였다. 현재 키노라이츠에서 이용 중인 OTT 서비스를 입력하고 취향에 맞는 영화 및 드라마를 고르며 서비스를 정기적으로 이용하는 회원은 3만 명이 넘는다. 이는 코로나19로 인해 OTT 서비스 이용이 늘어난 시기와 맞물리는 것으로, OTT 서비스 이용자가 얼마나 많아졌는지 짐작하게 한다.
키노라이츠 양준영 대표는 “언택트 시대에 접어들면서 OTT 플랫폼의 경쟁이 더욱 가속화되고 있다”라며 “현재 제공 중인 OTT 플랫폼은 물론, 국내에 새롭게 진출하는 애플 TV, 디즈니플러스, HBO 맥스 등의 플랫폼 데이터를 추가해 OTT 검색 엔진을 고도화하고 유저 중심의 서비스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키노라이츠 앱에서는 해당 플랫폼으로 바로 이동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현재 8개 플랫폼의 2만여 편이 넘는 영화와 드라마가 연결되어 있다.
- 김정아 기자 jungya@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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