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현빈이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2년 만에 출연한다.
박현빈이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에 스페셜 가족으로 출연한다. 지난 2018년 2월 생후 8개월이었던 아들 하준이와 함께 슈퍼맨 도전을 했던 초보 아빠 박현빈이 두 남매의 아빠로 돌아오는 것.
박현빈은 지난 '슈돌' 출연 당시 하준이에게 '샤방샤방'을 자장가로 불러주는 트롯 대디의 모습으로 큰 화제가 됐다. 또한 초보 아빠의 현실적인 좌충우돌을 보여주며 많은 시청자들의 공감을 불러 일으켰다. 이후 지속적인 육아 활동으로 웬만한 지식에는 통달한 '육아 만렙' 박현빈이지만, 두 아이를 혼자 돌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었다고. 이에 박현빈이 무사히 도전을 마칠 수 있을지 궁금증이 더해진다.
또한 박현빈의 둘째 딸 하연이의 세젤귀 매력이 첫 촬영부터 제작진을 사로잡았다고 전해져 기대를 높인다. 찹쌀떡을 연상시키는 하얗고 통통한 볼과 넘치는 애기미로 현장에 있었던 모든 이들을 '하연이 홀릭'에 빠뜨렸다고. 이에 지금까지는 볼 수 없었던 하연이의 색다른 매력이 시청자들도 웃게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두 남매의 아빠가 된 트롯 대디 박현빈의 육아 이야기는 오는 7월 5일(일) 밤 9시 15분 방송되는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만나볼 수 있다.
- 연예 칼럼니스트 하나영 hana0@chosun.com
최신뉴스
Copyright ⓒ 디지틀조선일보&dizz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