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플루언서 송지아가 화제의 중심에 섰다. '비디오스타'에 출연하면서다.

지난 30일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는 유튜버 겸 인플루언서 송지아가 출연했다. 송지아는 "요즘 핫한 여자 프리지아"라고 자신을 소개하며 연예인에게 SNS 메시지로 대시를 받은 적 있다고 밝혀 화제가 됐다.

송지아에 관심이 쏠리는 이유다. 송지아는 1997년 4월 30일생으로, 한양대학교 무용과 출신이다. 아름다운 외모와 완벽한 몸매, 거기에 친숙한 반전 사투리 말투까지 더해지며 대중의 관심을 받는 인플루언서다.

특히 배우 한채영과 그룹 블랙핑크의 멤버 제니를 닮은 외모로 화제가 되기도 했다.

송지아의 인스타그램과 유투브 역시 인기다. 송지아의 인스타그램은 26만8천 명이 넘는 팔로워가 있으며, 그의 개인 유튜브 채널의 구독자수는 36만2천명이 넘는다.

인스타그램에서 실시간 검색어 1위에 대한 감사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송지아는 "처음으로 실시간 검색어 1위 했다. 너무 떨려서 방송날 청심환을 먹었다"며 "많은 분들이 방송 보시고 응원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밝혔다.

또한 송지아는 '비디오스타'에 나온 후기를 자신의 유투브 채널을 통해 공개했다. '비디오스타'를 엄마랑 같이 보며 대화를 나누는 자연스러운 모녀의 모습이 담겨있다. 그 속에서 송지아는 악플 이야기를 하는 김호영을 언급하며 "맞아, 악플 쓰지 말아달라. 저희도 다 상처 받는다"라며 "들으면서 슬펐다"고 공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