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

올여름 무더위 탈출! 보는 것만으로도 청량한 블루 컬러 손목시계

기사입력 2020.06.30 18:47
  • 예년보다 일찍 찾아온 무더위와 일상 속 마스크 착용으로 올여름은 더욱 뜨겁게 느껴질 전망이다. 이로 인해 보기만 해도 시원해지는 아이템을 매치한 스타일링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드러난 손목에 시원함을 선사해줄 블루 컬러 시계가 여름 시즌을 맞아 돋보이는 아이템으로 주목받고 있다.

  • 사진 제공=프레드릭 콘스탄트
    ▲ 사진 제공=프레드릭 콘스탄트

    잦은 출장과 미팅으로 여름에도 수트와 같은 포멀한 옷차림을 자주 착용하는 비즈니스맨이라면, 스위스 시계 브랜드 프레드릭 콘스탄트의 ‘클래식 매뉴팩처 월드타이머’로 여름을 가까이 느껴보는 것은 어떨까? 고급스러운 네이비 악어가죽 스트랩과 우아한 블루 컬러 다이얼은 다이얼 중심부에 위치한 그레이 컬러의 섬세한 월드 맵과의 조화로 시원한 청량감과 동시에 고급스러움을 놓치지 않는다. 단 하나의 용두로 시계 와인딩, 시간, 날짜 세팅뿐만 아니라 월드타이머와 같은 복잡한 기능을 손쉽게 구동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며, 월드타이머 워치의 복잡한 조작 방식의 틀을 깨고 간편하게 조정할 수 있도록 설계함으로써 매뉴팩처의 기술력 또한 증명했다.

  • 사진 제공=미도
    ▲ 사진 제공=미도

    스타일과 기능면에서 어디서나 데일리로 착용하기 좋은 여름 데일리 워치로는 스위스 워치 브랜드 미도의  ‘멀티포트 크로노미터’의 청판 버전을 추천한다. 1934년부터 85년간 이어져 온 미도의 타임 리스한 디자인으로 새롭게 블루 버전을 출시하면서 한층 더 강인하고 현대적인 고급스러움을 더하였다. 지름 42mm의 스테인리스 스틸 케이스와 폴리싱 된 베젤은 새틴 마감 처리되어 도시적인 세련미를 더하는 디자인이며, 은은하게 비치는 블루 제네바 스트라이프 다이얼은 양면 반사 방지 처리 돔형 사파이어 크리스탈로 더욱 선명하게 보여 스타일에 청량감을 더해준다.

  • 사진 제공=Gc
    ▲ 사진 제공=Gc

    스포티한 디자인에 활동성이 좋은 실리콘 스트랩 시계로는 Gc ‘Force(포스)’를 추천한다. 이 제품은 Gc 특유의 남성적인 디테일이 돋보이는 레이어드 다이얼과 스포티한 감성을 더한 실리콘 스트랩이 디자인적인 면을 완성한다. 그뿐만 아니라 방수 기능 또한 좋아 실용성과 내구성 면에서도 높은 퀄리티를 자랑한다. 깔끔한 올블랙 스트랩에 포인트가 되는 블루 다이얼은 실버 핸즈와 인덱스를 만나 가독성을 높인 것도 눈길을 끄는 요소이다. 계절감이 돋보이는 Gc Force(포스)는 봄부터 초가을까지 착용할 수 있어 가벼운 옷차림에 포인트를 완성할 수 있다.

  • 사진 제공=티쏘
    ▲ 사진 제공=티쏘

    스포티한 여름의 액티비티를 느낄 수 있는 썸머 워치를 찾는다면 티쏘에서 선보이는 ‘씨스타 1000 크로노그래프’를 추천한다. 씨스타 1000 크로노그래프 컬렉션은 스포티한 디자인, 견고한 기술력으로 기존 수중 모험가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새롭게 출시된 익스텐션 제품은 여름에 더욱 잘 어울리는 메쉬 스트랩으로 출시되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45.5mm의 크고 시원한 다이얼이 눈길을 끌며, 중심부에서 그라데이션으로 처리된 딥 블루 컬러는 더욱 깊은 심해를 연상 시켜 시원한 여름을 느끼기에 충분하다.

  • 사진 제공=스코브 안데르센
    ▲ 사진 제공=스코브 안데르센

    스크레치와 마모에 강한 오토매틱 다이버 워치로는 스코브 안데르센의 ‘1926 At’SEA’를 추천한다. 첫 방수 손목시계의 탄생연도인 1926년을 기념하기 위해 제작된 이 시계는 돔형 사파이어 크리스탈 글라스와 42시간 파워 리저브 기능을 갖췄으며, 방수 성능은 100m다. 또한, 무광 다이얼은 스코브 안데르센의 빈티지한 감성을 배가시키며, 눈부심 방지 기능이 적용된 사파이어 글라스, 39mm사이즈, 심플한 양파 모양의 용두 등은 시간이 지날수록 세련되고 우아함이 느껴지는 파티나 룩을 선사한다. 세 가지 타입의 모델 중 블루 색상의 다이얼이 돋보이는 로즈골드 모델이 여름의 청량감을 더해준다.

  • 사진 제공=빅토리녹스
    ▲ 사진 제공=빅토리녹스

    여름 익스트림 스포츠를 즐기는 이들을 위해 빅토리녹스의 스테디셀러 ‘이녹스(I.N.O.X) 프로페셔널 다이버 파라코드’를 제안한다. 다양한 환경에서 엄격한 내구성 인증 테스트를 거쳤다. 낙하산의 끈으로도 사용되는 파라코드 스트랩은 200kg의 중량을 버틸 수 있으며, 위급 상황에서 스트랩을 풀어 활용할 수 있어 활동적인 남성에게 최적화됐다. 최대 200m 방수 기능을 갖췄고, 가벼우면서 스크래치에 강한 티타늄 소재와 추가 구성된 러버스트랩 등 새로운 디자인의 다이버 워치를 찾는 사람들에게 제격이다.

최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