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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지영 "'야식남녀' 아진으로 살았던 시간, 행복" 종영소감

기사입력 2020.06.30.14:48
  • 강지영 '야식남녀' 종영소감 / 사진 : 키이스트 공식 인스타그램 캡처
    ▲ 강지영 '야식남녀' 종영소감 / 사진 : 키이스트 공식 인스타그램 캡처
    배우 강지영이 소속사 키이스트 공식 SNS를 통해 드라마 '야식남녀'의 종영 소감을 전했다.

    30일 키이스트 SNS에는 "안녕하세요. 강지영입니다. '야식남녀'는 제가 오랜만에 인사드리는 국내 복귀작이어서 더욱 특별했습니다"는 글이 게재됐다.

    '야식남녀'는 카라 출신 배우 강지영이 일본에서 활동을 이어오다, 국내에서 첫 주연을 맡은 드라마다. 강지영은 "아진이는 달리다가 넘어져도 다시 꿋꿋하게 일어서는 캐릭터였습니다. 버티고, 기회를 만들고, 쟁취해낸 용기 있는 아진이로 살았던 시간이 정말 행복했습니다"고 아진이라는 캐릭터에 대한 애정을 전했다.

    이어 "촬영하고, 방송하는 동안 많은 분이 사랑과 응원을 보내 주셔서 큰 힘이 되었습니다. 6개월의 시간이 흘러 벌써 마지막 방송을 앞두고 있는데, 최종회도 재미있게 시청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더 좋은 모습으로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고 종영 소감을 마무리했다.

    JTBC 드라마 '야식남녀'는 지난 달 25일에 첫 방송된 작품이다. 강지영은 아진 역을 맡아 셰프 진성(정일우), 디자이너 태완(이학주)과 호흡을 맞췄다. '야식남녀'는 오늘(30일) 밤 9시 30분 마지막회 방송을 한다. '야식남녀' 후속으로는 손현주, 장승조가 열연하는 드라마 '모범형사'가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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