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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부안·하동 지역별 어촌여행 추천경로…답답한 가슴 속 시원하게 뚫어줄 어촌 여행지 3곳

기사입력 2020.06.29
  • 올 여름에는 시원한 바다에서 무더위를 싹 날려보내는 건 어떨까? 한국어촌어항공단이 강원 삼척, 전북 부안, 경남 하동에 위치한 어촌체험휴양마을을 중심으로 인근 관광지 정보까지 지역별 어촌여행 경로를 소개했다.

    어촌 추천 여행지
    강원 삼척
    궁촌어촌체험휴양마을
  • 강원 삼척 궁촌어촌체험휴양마을 전경(사진출처=한국어촌어항공단)
    ▲ 강원 삼척 궁촌어촌체험휴양마을 전경(사진출처=한국어촌어항공단)

    푸른 물결이 넘실대는 강원도 삼척은 시원하다 못해 서늘함이 느껴지는 동굴 여행으로 더위를 날려보기에 좋다. 삼척 유명 관광지인 대금굴과 환선굴은 모노레일을 타고 들어가는 국내 유일의 동굴이다. 내부온도가 10~14도 수준으로 서늘해 얇은 겉옷은 필수다. 특히, 대금굴은 내부에 작은 폭포가 있을 정도로 물이 많아 시원함이 배가 된다.

    국가어항으로 지정된 궁촌항에 위치한 궁촌어촌체험휴양마을에서는 바닥까지 선명하게 들여다보이는 맑은 바다와 한 몸이 되어 스노클링과 투명카약을 즐길 수 있다. 시원한 바닷바람을 맞으며 즐기는 삼척해양레일바이크와 탁 트인 바다를 앞에 두고 캠핑을 즐길 수 있는 맹방비치캠핑장도 무더운 여름을 나기에 안성맞춤 여행 경로다.

    추천경로 : 궁촌마을(스노클링, 투명카약) - 삼척해양레일바이크 - 맹방비치캠핑장(1박) - 대금굴 - 환선굴

    전북 부안
    모항어촌체험휴양마을
  • 전북 부안 모항어촌체험휴양마을 전경(사진출처=한국어촌어항공단)
    ▲ 전북 부안 모항어촌체험휴양마을 전경(사진출처=한국어촌어항공단)

    원하게 펼쳐진 천혜의 자연경관을 온 몸으로 느끼며 더위를 날리고 싶다면 전북 부안으로 향해보자. 모항어촌체험휴양마을에는 사계절 내내 뜨거운 햇빛을 막아주는 솔숲과 탁 트인 넓은 바다가 어우러진 모항해수욕장이 위치해 있다. 나무 숲 그늘 아래 파도소리를 들으며 무료 캠핑을 즐길 수 있어 피서지로 각광받고 있다.

    SNS 사진명소로 유명한 채석강에 들러 해식절벽을 배경으로 인증사진도 남기고, 시원하게 뻥 뚫린 해식동굴에서 잠시 쉬어가는 것도 좋다. 울창한 나무와 암벽, 30m 높이에서 떨어지는 시원한 물줄기가 인상적인 직소폭포는 그야말로 장관이다. 약 600m정도의 전나무숲길로 호젓한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내소사와 양 쪽에 바다를 끼고 33.9km에 이르는 해안도로를 달릴 수 있는 새만금방조제 드라이브 코스도 여름철 필수 여행지로 추천한다.

    추천경로 : 채석강 - 내소사 - 모항마을(해수욕) - 직소폭포 - 새만금방조제 드라이브코스

    경남 하동
    대도어촌체험휴양마을
  • 경남 하동 대도어촌체험휴양마을 해상낚시(사진출처=한국어촌어항공단)
    ▲ 경남 하동 대도어촌체험휴양마을 해상낚시(사진출처=한국어촌어항공단)

    경남 하동은 짜릿한 손맛으로 무더위를 날릴 수 있는 다양한 낚시 체험과 해양활동이 가득하다. 시원한 바닷바람을 맞으며 월척을 외치는 순간은 상상한 해도 온 몸에 전율이 흐른다. 대도어촌체험휴양마을과 해와 달 해양낚시공원은 남녀노소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테마형 낚시체험을 비롯해 다양한 레저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콘도형 숙박시설까지 갖추고 있어 가족 단위 여름 휴양지로 제격이다.

    하동레일바이크는 코스 자체가 완만하여 크게 힘을 들이지 않고도 속도감 있는 바이크를 즐길 수 있다. 여름 태양을 피하기 좋은 터널 구간은 다양한 조명시설로 이색적인 경험이 가능하다. 근처 금오산 어드벤처 레포츠단지에서는 한려해상국립공원 다도해가 한눈에 보며 아시아 최장의 짚 와이어를 즐길 수 있어 여행에 짜릿함을 더한다. 지리산의 원시림과 시원한 계곡물이 일품인 화개동 계곡도 더위를 날려버릴 여행지로 제격이다.
     
    추천경로 : 대도마을(낚시체험) - 마을직영 콘도(1박) - 화개동 계곡 - 하동레일바이크 - 해와 달 해양낚시공원 - 금오산 어드벤처 레포츠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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