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선미 "화사·청하·정은지와 경쟁? 女 솔로들, 이 신 씹어 먹는 느낌…대단해"

기사입력 2020.06.29.14:55
  • 선미 여솔로 대첩 소감 / 사진: 메이크어스 제공
    ▲ 선미 여솔로 대첩 소감 / 사진: 메이크어스 제공
    선미가 '여자 솔로 아티스트' 대첩에 나서는 소감을 전했다.

    29일 선미는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새 싱글 '보라빛 밤(pporappippam)' 발매 기념 온라인 쇼케이스를 진행했다.

    특히 선미뿐 아니라, 화사 역시 오늘 솔로 앨범을 발매하며 오는 7월 중 청하, 화사 등 여자 솔로 아티스트들이 출격을 앞두고 있다. 선미는 "저는 경쟁 자체를 좋아하는 스타일이 아니다. 내 새로운 음악을 내는 것이 어떻게 들릴지에 초점을 맞춘다"라며 "화사 씨를 비롯해 같이 활동하는 것이 정말 좋다"라고 말했다.

    선미는 "지금 여자 솔로 아티스트들이 모두 같이 괄목할 성적을 내면서 '이 신을 씹어 드시는 느낌'이라 대단하다"라며 "또 대단하다고 느낀 것이 되게 획일화된 콘셉트를 내는 것이 아니다. '이게 잘 되니까 이걸 하는' 그런 것이 아니고, 각자의 아티스트마다 또렷한 색깔이 있다. 그런 것들이 참 대단하다"라고 모두를 치켜세웠다.

    한편 선미 특유의 고혹미의 결정체를 만날 수 있는 '보라빛 밤'은 오늘(29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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