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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지은 라운드 인터뷰 / 사진: HB엔터테인먼트 제공
'꼰대인턴' 한지은이 남자친구 한해와의 애정전선을 언급했다.
26일 서울의 한 카페에서 MBC 수목드라마 '꼰대인턴'의 주역 한지은을 만났다. 한지은은 먹깨비 신입인턴 '이태리'로 분해 20대 취업준비생과 사회 초년생들에게 사이다를 선사하는 캐릭터다. 예측할 수 없는 4차원 성격과 정의로운 성격을 가진 인물.
최근 라디오를 통해 청취자를 만나고 있는 한지은은 "저에 대한 사연이나 문자들이 오곤 하는데, 사실 이렇게 문자를 보내는 게 쉽지 않다는 걸 안다"며 "저도 카톡이나 문자를 귀찮아하는 편인데, 굳이 생각을 하고 글을 써서 보내시는 분들이 계셔서 진짜 놀랍고 고마웠다. 앞으로도 더 잘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문자를 귀찮아한다는 한지은에게 연인에게는 어떤 연락 방법을 선호하는지 물었다. 이에 그는 "(한해가) 군 복무 중이라 제가 연락하기에 수월하지 않은 점이 있다. 특별한 문제 없이 잘 지내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MBC 수목드라마 '꼰대인턴'은 오는 7월 1일(수) 밤 8시 55분 최종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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