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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 두기로 야외 활동 인기 급부상, 일상부터 아웃도어까지 활용도 높인 패션

기사입력 2020.06.26 11:41
  • 코로나19로 타인과의 접촉을 최소화하고 자연을 즐길 수 있는 등산, 캠핑, 차박 등 아웃도어 활동이 더욱 인기를 끌고 있다. 이러한 영향으로 야외  활동부터 일상까지 모두 소화 가능한 애슬레저 룩이 주목받고 있다.

    물놀이와 야외 활동이 잦은 여름을 맞아 가볍고 시원한 옷부터 장시간 활동에도 편안한 착화감을 선사하는 신발까지 다양하게 출시되어 여름 휴가를 준비하는 소비자의 선택 폭을 넓히고 있다.

  • 일상도 야외 활동도 쿨한 여름을 위한 친환경 패션 스타일

  • 사진 제공=팀버랜드
    ▲ 사진 제공=팀버랜드

    팀버랜드 썸머 그래픽 티셔츠와 레터링 티셔츠는 활기찬 여름의 에너지가 느껴지는 파스텔컬러와 트로피컬 무드의 프린트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친환경 단체인 BCI의 인증을 받은 오가닉 100% 코튼 소재의 레귤러 핏으로 편안한 착용감은 물론 지속 가능한 패션과 소재의 사용에 힘쓰고 있다. 또 ‘마운트 핸콕 패커웨이 후디는 땀과 습기를 배출하고, 가벼운 무게와 얇은 두께로 접어서 가지고 다닐 수 있어 실용적이다.

    가벼운 여름 스니커즈인 ‘어반 엑시트 니트 보트 옥스퍼드‘ 슈즈는 갑피와 안감 모두 리보틀(50% 이상 폐 플라스틱을 재활용하여 만든 소재) 소재로 만들어진 친환경 슈즈로 니트 디자인이 발을 편안하게 감싸준다. ‘립코드 스트랩 샌들’은 친환경 소재 리보틀 스트랩과 인조가죽을 사용했으며, EVA 미드솔을 장착해 가볍고, 장시간 야외활동에도 편안한 착화감을 선사한다.

  • 반바지에 폴로 셔츠·바람막이로 구성한 테니스 패션

  • 사진 제공=라코스테
    ▲ 사진 제공=라코스테

    라코스테는 넉넉한 핏의 반바지에 폴로 셔츠나 기능성 티셔츠에 바람막이 점퍼를 매치하고, 발목 높이 올라오는 양말과 스니커즈를 착용하는 뉴트로 ‘테니스 패션’을  제안했다. 테니스 패션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올 화이트룩’, 코트에서 빛나는 올 화이트룩은 더운 여름 보기만 해도 시원한 느낌을 주어 여름 시즌마다 많은 이들이 즐겨 입는다.

    라코스테의 아이코닉 아이템인 화이트 폴로 셔츠에 같은 컬러의 쇼츠나 테니스 플리츠 스커트, 또는 화이트 원피스를 활용하면 우아하면서도 클래식한 올 화이트룩을 완성할 수 있다. 여기에 화이트 컬러 모자나 손목 밴드, 헤어밴드 등의 액세서리를 더하면 센스 있는 온코트룩을 연출할 수 있다. 올 화이트룩이 단조롭게 느껴진다면 로고 트렌드에 적합한 빅로고나 컬러 블록 디테일이 더해진 아이템을 활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 휴가·장마철 전천후 아쿠아 샌들

  • 사진 제공=레드페이스
    ▲ 사진 제공=레드페이스

    레드페이스는 여름 장마철과 휴가철 아웃도어 활동 시 트레킹이나 계곡 산행 등 다양한 환경에서 활용할 수 있는 아쿠아샌들을 선보였다. ‘루나 우먼 샌들’과 ‘터틀 오토 맨 샌들’은 내구성이 뛰어나고, 바위는 물론 젖은 지면에서도 안정적인 보행이 가능하다. 또한, ‘발칸 맨 샌들’은 발등이 오픈된 디자인으로 더운 날에도 바람이 잘 통하며 시원한 착용감이 특징이다. 여름철 아웃도어 활동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서 데일리 슈즈로 착용하기에도 제격이다.

  • 혼산·혼캠핑족 위한 쾌적하고 시원한 냉감 티셔츠

  • 사진 제공=트렉스타
    ▲ 사진 제공=트렉스타

    트렉스타 ‘눈꽃 티셔츠’는 3D 알루미늄 도트공법을 신체 중 가장 열이 많이 발생하는 등과 목 부분에 적용해 시원하고 쾌적한 착용감을 선사하는 냉감 기능 티셔츠다. 특수 세라믹 입자가 혼합된 소재를 사용해 자외선 및 열선을 차단하는 냉감 기술력을 통해 착용 내내 쿨링 효과를 느낄 수 있다. 또한, 베이직 핏에 깔끔한 디자인을 적용해 감각적인 멋을 더했으며 아웃도어뿐만 아니라 일상에서 데일리 티셔츠로도 활용도가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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