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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포션게임즈(대표 신현근)가 직접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모바일 'MMORPG '에오스 레드'가 대만, 홍콩, 마카오 지역의 사전예약자가 50만 명을 돌파하였다고 25일 밝혔다.
'에오스 레드'의 첫 번째 해외 진출 지역인 대만, 홍콩, 마카오 정식 출시를 앞두고 지난 6월 10일부터 진행 중인 사전예약은 정통 MMORPG 본연의 재미를 구현하였다는 특징으로 현지 유저들에게 주목을 받으며, 시작 2주 만에 50만 명을 돌파하였다.
또한, 오는 7월 1일부터 대만, 홍콩, 마카오 지역에서 ‘캐릭터명 선점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번 이벤트를 통해 정식 출시 이후 플레이하고자 하는 서버와 클래스, 캐릭터명을 선점할 수 있으며, 준비된 서버에 대한 선점이 모두 마감될 경우 조기에 종료될 수 있다고 전했다. 특히, 정식 출시 이후 신규 캐릭터 생성이 제한되어도 ‘캐릭터명 선점 이벤트’ 참여자들은 신규 캐릭터 생성이 가능하다는 점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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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포션게임즈는 대만, 홍콩, 마카오 지역 전문 게임 서비스 업체로서 최근 모바일 MMORPG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GameSword와의 업무 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한국 직접서비스 노하우를 바탕으로 현지 유저들이 만족할 수 있는 고품질의 서비스를 선보이겠다고 전했다.
한편, 블루포션게임즈는 웹툰 플랫폼 전문기업 미스터블루의 자회사로 에오스 IP 및 웹툰 IP를 활용한 게임개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 이주상 기자 jsf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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