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 부모들이 쓰는, 그들의 육아템

기사입력 2020.06.25 15:20
  • 내 아이에게 좋은 것을 주고 싶은 것은 세상 부모들의 공통된 마음이다. 특히 연예인이 썼다고 소문난 아이템은 더욱 눈길이 간다. 개인 SNS나 TV 등을 통해 소개되어 더욱 화제와 입소문을 탄 연예인들의 육아템은 무엇이 있을까.
  • 차예련 유모차
  • 사진=차예련 인스타그램
    ▲ 사진=차예련 인스타그램
    일명 '차예련 유모차'라고 불리는 '해밀턴 유모차'는 네덜란드 프리미엄 휴대용 유모차 브랜드이다. 해밀턴 X1은 세계 최초로 한 번의 터치만으로 자동 폴딩이 되는 원터치 자동 폴딩 시스템을 장착해, 사용자가 아이를 안은 상태에서도 한 손으로도 쉽게 폴딩이 가능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또한, 편한 이동성과 6.8kg의 초경량 사이즈, 콤팩트한 폴딩 사이즈로 수월하게 기내 반입할 수 있는 것이 강점이다. 안전하면서 빠르게 고정 가능한 탈착식 자석 버클(5점식 Advanced Magic Buckle)이 적용되어 아이를 태우고 내릴 때 편리함을 제공한다. 제품의 디자인도 주목할만한데, 불필요한 요소들을 없애고 심플하고 세련된 감성을 반영해 유럽에서는 'BANTA 2019 올해의 베스트 제품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 이영애 분유
  • 사진=와이어스 뉴트리션의 '일루마 골든드롭3(illume goldendrop3)'
    ▲ 사진=와이어스 뉴트리션의 '일루마 골든드롭3(illume goldendrop3)'
    '이영애 분유'라고 불리는 '일루마 골든드롭3(illume goldendrop3)'는 100년 전통의 와이어스 뉴트리션(Wyeth Nutrition)이 선보인 프리미엄 유아식이다. 일루마 골든드롭3은 청정낙농업 국가인 아일랜드산 원유와 칼슘과 지방의 흡수를 돕는 OPO구조로 완성된 유아식으로, 영양이 풍부한 4월에서 9월 사이 엄선된 초목을 먹인 아일랜드 젖소의 원유를 수집하고, 넓은 들판에서 단 두 마리의 소만 키우는 '저밀도 자연방목'을 고집한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아일랜드는 현재 국가 차원의 지속가능성 프로그램인 'Origin Green(오리진 그린)', 소의 신원과 이력을 추적할 수 있는 '여권시스템'등을 가동 중이다. 또한, 관계자는 칼슘과 지방이 쉽게 변으로 배설되지 않고 세포 안으로 잘 흡수될 수 있도록 지방을 분자 구조적 측면에서 확인하고 임상 연구를 통해 영상성분의 흡수를 용이하게 했다고 설명했다.
  • 윤상현 카시트
  • 사진=포브 '리니'
    ▲ 사진=포브 '리니'
    본격 휴가철이 다가오면서 필수 육아 안전용품인 휴대용 카시트에 대한 관심이 많아지고 있다. 지난해 다둥이 아빠 윤상현이 휴대용 카시트를 사용하는 것이 TV에 방영되면서 휴대용 카시트에 관심이 증가했다. 일반 카시트는 무겁고 자동차에 설치하는데 번거로움이 있으며, 한번 설치하면 이동이 쉽지 않다는 특징이 있다. 하지만 휴대용 카시트는 가벼우며 접어서 보관할 수 있어 휴대성이 높다. 윤상현이 사용한 포브의 '리니'는 플라스틱이 아닌 알루미늄 프레임을 사용하여 안전함을 강조했으며, 2.5KG의 가벼운 무게와 접어서 가방처럼 멜 수 있는 백팩형 폴딩 구조로 휴대성을 높인 제품이다. 또한 리니는 2점식, 3점식 안전벨트 동시 장착이 가능해 가운데 좌석을 포함, 연속 세 개까지 설치할 수 있어 다둥이 가정에 안성맞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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