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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검이 8월 31일 입대한다.
25일 블러썸엔터테인먼트 측은 "박보검 배우가 해군 문화 홍보병에 합격했으며, 이에 오는 2020년 8월 31일 입대 예정"이라며 "입대 전까지 영화 '원더랜드'와 드라마 '청춘기록' 촬영을 모두 마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박보검 배우가 건강하게 국방의 의무를 이행할 수 있도록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당부를 전했다.
박보검이 촬영 중인 영화 '원더랜드'는 세상을 떠난 가족, 연인과 영상통화로 다시 만나는 이야기로 지난 4월 크랭크인했다. 박보검을 비롯해 수지, 공유, 정유미, 최우식, 탕웨이 등이 출연을 확정해 많은 화제를 모았다.
올 하반기 방송 예정인 tvN 새 월화드라마 '청춘기록'은 박보검을 비롯해 박소담, 변우석 등이 출연한다. 갖고 태어난 '수저'에 따라 인생이 달라지고, 꿈꾸는 것조차 사치가 되어버린 이 시대의 청춘, 그럼에도 저마다의 방식으로 꿈을 향해 직진하는 청춘들의 뜨거운 기록을 통해 유쾌한 웃음과 공감을 예고하는 드라마. 약 2개월 정도 남은 시간 동안 박보검이 모든 촬영을 마치고 입대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
◆ 이하 박보검 입대 관련 공식입장 전문.
박보검 배우가 해군 문화 홍보병에 합격했으며, 이에 오는 2020년 8월 31일 입대 예정입니다. 입대 전까지 영화 '원더랜드'와 드라마 '청춘기록' 촬영을 모두 마칠 계획입니다.
박보검 배우가 건강하게 국방의 의무를 이행할 수 있도록 응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연예 칼럼니스트 하나영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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