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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수, 카페에서만 판다? 외식업계, 여름 시즌 맞아 빙수 메뉴 잇달아 출시

기사입력 2020.06.25 10:48
  • 여름철을 맞아 카페나 호텔 등에서 빙수 메뉴를 출시해 고객들을 맞고 있다. 최근에는 일반 외식업계에서도 빙수를 출시하는 사례가 늘었다.

  • 주점 프랜차이즈 ‘미술관’에서 선보인 빙수는 ‘전주비빔빙수’로 바나나, 키위, 파인애플 등 달콤한 과일을 활용해 비빔밥을 형상화한 모양이 특징이다. 빙수 외에도 ‘로투스 쿠키 아이스크림’, ‘오레오 쿠키 아이스크림’ 등 여름철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메뉴들을 준비했다.

  • ‘계절밥상’ 역시 여름철 보양에 제격인 신메뉴를 선보이면서 빙수 메뉴도 추가했다. 계절밥상이 선보인 애플방고빙수는 아이스크림과 얼음으로 빙수를 직접 만들어 즐길 수 있어 식사 후 디저트로 제격이다.

  • 신세계푸드가 운영하는 이탈리안 레스토랑 '베키아에누보'에서도 재료 본연의 맛이 최대한 살아있는 신메뉴 프리미엄 빙수 3종을 출시했다.

    베키아에누보에서 선보인 빙수는 생망고를 사용하여 더욱 부드럽고 풍부한 과즙을 느낄 수 있는 ‘망고빙수’와 깊은 풍미의 제주산 유기농 말차와 부드러운 생크림, 단팥이 조화를 이룬 ‘제주말차빙수’, 눈꽃처럼 곱게 간 얼음 위에 국내산 단팥을 듬뿍 올리고 쫄깃한 떡을 곁들인 ‘클래식빙수’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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