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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택연의 청량미 넘치는 화보가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번 화보는 옥택연이 스위스 워치 브랜드 라도의 뮤즈가 되고 처음 선보인 화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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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운 날씨, 뙤약볕 아래에서 진행된 화보 촬영에서 옥택연은 자신만의 여유로움과 특유의 농담을 건네며 촬영장 분위기를 유쾌하게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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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량함, 유쾌함, 자유분방한 분위기의 옥택연은 라도의 ‘캡틴 쿡’ 워치를 어떤 스타일에도 완벽하게 어울리게 ‘착붙’ 소화하며 브랜드의 뮤즈다운 면모를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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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택연은 영화 '한산: 용의 출현' 촬영에 한창이다.
한편, ‘캡틴 코리아’라는 별명이 붙을 만큼 듬직하고 멋진 옥택연의 화보는 엘르 7월호와 공식 홈페이지, SNS를 통해 만날 수 있다.
- 권연수 기자 likegoo@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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