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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업계, 성수기 앞두고 디자인·실용성 더한 ‘쿨러백’ 마케팅 공세

기사입력 2020.06.25 09:09
  • 맥주업계가 본격적인 여름 성수기를 앞두고 고객 선점을 위한 마케팅 경쟁이 치열하다. 특히, 기업의 로고와 컬러를 활용해 시원한 온도를 오래 유지시켜줄 수 있는 쿨러백과 함께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 ‘하이네켄 미니 쿨러백’
    ▲ ‘하이네켄 미니 쿨러백’

    하이네켄은 ‘하이네켄 미니 쿨러백’ 패키지를 여름 한정 판매한다. ‘하이네켄 미니 쿨러백’ 패키지는 하이네켄 250ml 슬림캔 12개와 맥주캔의 시원한 온도를 오래 유지시켜 줄 수 있는 쿨러백으로 구성되어 있다. 보냉 소재를 사용한 쿨러백 안에 아이스팩과 함께 맥주캔을 넣으면 언제 어디서나 시원하고 맛있게 맥주를 즐길 수 있다.

    하이네켄 250ml 슬림캔은 부담없이 마실 수 있는 용량으로 가볍게 한잔을 즐기는 홈술이나 혼술용으로 적합하며, 한 손에 잡히는 그립감이 좋은 슬림한 실루엣이 특징인 제품이다.

    하이네켄 미니 쿨러백은 하이네켄을 상징하는 그린 컬러가 주는 시원하고 청량한 느낌이 다가오는 무더운 여름철과 어울리며, 하이네켄의 전통성을 상징하는 레드 스타와 화이트 컬러의 하이네켄 로고로 세련되게 디자인되어 소장 욕구를 자극한다.

  • ‘오비라거 쿨러백 리미티드 에디션’
    ▲ ‘오비라거 쿨러백 리미티드 에디션’

    오비맥주는 시원한 오비라거를 언제 어디서든 즐길 수 있는 ‘오비라거 쿨러백 리미티드 에디션’을 전국 주요 대형마트에서 한정 판매한다.

    ‘오비라거 쿨러백 리미티드 에디션’은 오비라거 355㎖제품 12캔과 휴대용 쿨러백으로 구성됐다. 쿨러백은 시원한 블루 컬러에 오비라거의 시그니쳐 캐릭터인 ‘랄라베어’의 익살스런 모습으로 디자인 됐으며 내부는 방수 코팅 원단 등의 소재를 사용해 보냉성을 높였다.

  • ‘칭따오 쿨러백 패키지’
    ▲ ‘칭따오 쿨러백 패키지’

    맥주 칭따오(TSINGTAO)는 ‘칭따오 쿨러백 패키지 2종’을 올 여름 한정 판매한다. 칭따오 쿨러백 패키지는 칭따오 라거 캔맥주와 시원한 온도를 오래 유지시켜줄 수 있는 쿨러백으로 구성되어 있다. 고사양의 이중 보냉 소재를 사용한 쿨러백 안에 아이스팩과 함께 칭따오를 넣으면 언제 어디서나 시원하고 맛있게 즐길 수 있다.

    이번 칭따오 쿨러백 패키지는 두 가지 버전으로, 고객의 용도에 맞게 사용하는 재미가 있다. 500ml 캔 제품 8캔으로 구성된 휴대용 쿨러백은 해변과 야자수, 파란 하늘을 모티브로 청량한 여름 휴가 분위기를 담고 있고, 330ml 제품 12캔으로 구성된 홀더형 쿨러백은 맥주를 마시다가도 안정적으로 꽂아 놓도록 한 거치 기능을 더해 매우 실용적이다. 두 가지 패키지 모두 넉넉한 수납 공간과 길이 조절이 가능한 스트랩이 포함되어 있어 휴대성까지 갖추었다.

  • ‘클라우드 테이블형 쿨러백’
    ▲ ‘클라우드 테이블형 쿨러백’

    롯데칠성음료는 집에서 맥주를 즐길 수 있도록 ‘클라우드 테이블형 쿨러백’을 선보였다. ‘클라우드 테이블형 쿨러백’은 ‘클라우드’ 355mL 제품 12캔과 24캔으로 구성된 2종이다.

    특히 올해는 12캔으로 구성된 쿨러백을 새롭게 제작했다. 홈술·혼술족을 위해 크기를 줄이면서 휴대성과 실용성을 극대화해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상부는 ‘클라우드’를 마시면서 꽂을 수 있는 테이블형 디자인으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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