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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멋쟁이! 편하고 시원하면서 감각적인 '샌들' 추천

기사입력 2020.06.24 16:03
  • 심플하면서 깔끔한 여름 패션에는 어떤 신발을 매치하느냐에 따라서 스타일이 달라진다. 특히 여름의 특권 샌들은 시원함과 패셔너블한 매력을 고조시킬 수 있는 아이템으로 제격이다. 세련되면서 트렌디한 스트랩 샌들부터, 편안하면서 스타일리시한 슬라이드 샌들까지 다양한 샌들 아이템으로 여름 감성을 느껴 보는 것은 어떨까?

  • 레이첼콕스, 보헤미안 감성의 썸머 에스닉 샌들

  • 사진 제공=레이첼콕스
    ▲ 사진 제공=레이첼콕스

    레이첼콕스가 추천한 보헤미안 감성의 썸머 에스닉 샌들은 스트랩 샌들에 내추럴한 컬러감을 더해 이국적인 감성을 담았다. 여러 줄의 슬림한 크로스 스트랩이 특징인 ‘매코’와 엄지발가락부터 발등까지 시원하게 스트랩이 이어지는 쪼리 스타일의 ‘올라니’ 샌들은 플랫한 굽과 안쪽 히든 밴드로 편안한 착화감을 자랑한다.

    또 와이드한 스트랩이 발등을 안정적으로 잡아주는 ‘네시아’는 미드솔 부분에 스티치 라인으로 디테일을 살렸으며, 세련된 오픈 스퀘어 토우가 시크한 무드를 더해주어 여름 데일리 샌들로 안성맞춤이다.

  • 크록스,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에 트렌디한 컬러 입힌 샌들·슬라이드·플랫

  • 사진 제공=크록스
    ▲ 사진 제공=크록스

    크록스는 여름을 맞아 ’크록스 툴룸 컬렉션’을 출시했다. 샌들, 슬라이드, 플랫 3가지 스타일의 이번 컬렉션은 부드러운 매트라이트 소재로 완성한 스타일리시한 스트랩 디자인과 감각적이고 다채로운 컬러가 선사하는 트렌디함이 특징이다. 샌들은 편안하고 트렌디한 실루엣을 적용해 정장이나 캐주얼 어디에나 어울리는 만능 아이템으로 가벼운 무게와 편안한 착용감을 자랑한다. 플랫은 앞발과 힐을 편안하게 감싸줌과 동시에 감각적인 디자인의 슈즈를 원하는 여성에게 제격이며, 슬라이드 스타일은 발 뒤쪽이 뚫려 있어 신고 벗기가 수월하다.

  • 에코, 미니멀한 디자인에 편안한 피팅감 특징인 샌들·슬라이드

  • 사진 제공=에코
    ▲ 사진 제공=에코

    덴마크 슈즈브랜드 에코(ECCO)의 코르크스피어 샌들은 신을수록 발에 맞춰지는 코르크 인레이솔을 적용해 자연스러운 피팅감을 제공하며, 고탄성의 PU 아웃솔이 활동성을 높여주어 날씨와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착용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슬라이드 스타일은 부드러운 천연가죽을 어퍼와 인레이솔에 적용하여 고급스러움이 배가된 모던한 슬라이드 샌들부터 2-스트랩의 군더더기 없이 깔끔하고 미니멀한 디자인까지 선보였다. 쇼츠나 스커트, 원피스 등 어디에나 부담 없이 매치 가능한 슬라이드 샌들은 스타일리시하면서 편안한 활동성까지 갖춰 실용적이다.

  • 무크, 베이직 디자인부터 포인트 샌들까지 ‘가격·실용성’ 중시

  • 사진 제공=무크
    ▲ 사진 제공=무크

    무크의 샌들 컬렉션은 베이직과 포인트 샌들 두 가지로 나뉜다. 베이직 샌들은 미니멀한 스트랩 디자인을 특징으로 탄성이 좋은 인솔로 발볼을 안정감 있고 자연스럽게 감싸줘 활동성을 더했다. 멋과 편안함을 동시에 안겨주는 포인트 샌들은 일상 속 다양한 룩에 매치하기 좋을 뿐 아니라, 각기 다른 디자인 요소들로 맨발을 더욱 멋스럽게 만들어준다. 데이지 플라워를 모티브로 한 텅 샌들은 꽃잎 사이에 스톤 장식으로 고급스러운 디테일을 강조했으며, 발뒤꿈치 부분을 밴딩 처리하여 착화 시 편리성을 더했다.

  • 소다, 슬리퍼·샌들 형태 투웨이로 착화 가능

  • 사진 제공=소다
    ▲ 사진 제공=소다

    소다 ‘크리스탈 스틸 장식 투웨이 샌들’은 밴드를 조절해 슬리퍼 또는 샌들 형태 2가지로 신을 수 있어 실용성과 스타일을 동시에 잡았다. 특히, 크리스탈 스틸 장식 투웨이 샌들(ALD013)은 소다가 단독 개발한 크리스탈 스틸 및 파이프 장식이 포인트인 제품으로, 양가죽을 사용한 디자인으로 고급스럽고 시크한 느낌의 연출이 가능하다. 또한, 편안하면서도 격식 있는 스타일링이 가능해 매니시 페미닌룩부터 데일리룩까지 다양하게 매치할 수 있는 슈즈 아이템이다.

  • 솔트앤초콜릿, 메리제인 슬링백 슈즈로 러블리한 스타일링

  • 사진 제공=솔트앤초콜릿
    ▲ 사진 제공=솔트앤초콜릿

    솔트앤초콜릿이 선보인 슬링백 스타일의 메리제인 슈즈는 화사한 파스텔 색상의 바디와 톤온톤으로 배색 된 스트랩이 돋보이는 제품이다. 웨이브 라인 디테일이 발 볼을 감싸주어 발이 훨씬 슬림해 보인다. 또한, 7cm의 굽 높이로 다리가 더욱 길어 보이는 효과를 주며, 가볍고 안정적인 착화감을 제공한다. 특히 기존 메리제인 슈즈들과는 다른 슬링백 디자인으로 원피스나 데님 팬츠 등에 매치해 러블리한 스타일링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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