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용면적 101㎡A형, 최고 경쟁률 653대 1 기록
-
삼성물산이 서울 동대문구 용두6구역에 공급하는 '래미안 엘리니티' 1순위 청약 결과 379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2만257건의 청약통장이 몰려 평균 53.45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최고 경쟁률은 전용면적 101㎡A 주택형으로 653.0대 1을 기록했다.
동대문구 용두6구역(용두동 753-9번지 일대) 재개발로 들어서는 '래미안 엘리니티'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1층 16개동 총 1048가구 규모로, 이 중 전용면적 51~121㎡ 475가구가 일반분양된다.
단지는 신설동역(지하철 1·2호선·우이신설선), 제기동역(1호선)이 모두 도보로 10분 정도 거리에 있다.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백화점·롯데마트 등이 반경 2㎞ 안에 자리한다. 대광초(사립), 용두·종암초, 성일중, 대광중, 대광고(자율형사립고), 용문고 등으로 통학 가능해 교육 여건도 좋다.
래미안 엘리니티는 7월 1일 당첨자를 발표하고 13~17일 5일간 계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입주는 2022년 8월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는 "우수한 입지에 들어서는 데다 강북권에서 오랜만에 공급되는 래미안 브랜드 대단지인 만큼 이번 분양을 기다려온 고객들이 많았던 것 같다"고 말했다.
- 디지틀조선TV 임상재 limsaja@chosun.com
최신뉴스
Copyright ⓒ 디지틀조선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