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산으로 해외여행이 어려워지면서 바다와 산이 어우러진 강원도를 여름 휴가지로 계획하는 사람들이 많다. 특히 올 여름은 사람이 많은 곳보다는 안심하고 함께 여행 온 일행들끼리만 즐길 수 있는 프라이빗 풀빌라가 주목받고 있다. 이에 야놀자가 강원도 고성 내 풀빌라 중 객실에서 오션뷰를 감상하기 좋은 풀빌라 4곳을 소개했다.

라헨느풀빌라는 데일리호텔이 진행하는 국내 최대 프리미엄 여가 상품 어워즈인 ‘데일리 트루어워즈’에서 2020년 펜션·풀빌라 부문 우수 숙소로 선정된 곳으로, 뛰어난 시설과 경관을 자랑한다.

객실은 야외형·실내형 풀빌라로 구분돼 취향에 맞게 이용할 수 있으며, 모든 객실에서 소나무 숲과 동해 바다 풍경을 즐길 수 있다. 숙소 바로 앞에 위치한 공현진 해수욕장에서 물놀이를 즐기는 것도 가능하다. 커피 및 조식, 영화 관람을 위한 빔 프로젝터 등 다양한 부대 서비스도 무료로 제공한다.

더스토리풀빌라는 숙소 바로 앞에 펼쳐진 백도해수욕장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모든 객실에 단독 테라스가 있어 탁 트인 전망과 함께 바비큐를 즐길 수 있다. 또한, 풀빌라 객실은 사우나 시설도 구비해 여행에서 쌓인 피로를 풀기에도 좋다. 속초관광수산시장, 아바이마을, 영랑호 등 속초·고성의 유명 관광지도 차량으로 20분 이내 거리에 위치해 관광 여행에도 적합하다.

누볼라풀빌라는 주변 숙소 및 시설과 인접해 있지 않아 조용한 여행을 즐기고 싶은 이들에게 추천한다. 모든 객실은 바다가 보이는 단독 수영장과 스파를 갖췄으며, 튜브 대여, 카페, 조식 등 다양한 서비스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테마체험 관광지로 유명한 송지호 철새 관망 타워와 호수와 바다가 맞닿아 있는 화진포가 차량 15분 거리에 위치해 자연 경관을 즐기며 휴식하기에도 좋다.

크로톤풀빌라는 바다가 한눈에 들여다보이는 최상층 객실에 수영을 할 수 있는 넓은 스위밍 스파를 갖췄다. 전면이 유리로 둘러싸인 루프탑과 바다와 마주한 카페에서는 동해안의 탁 트인 풍경을 만끽할 수 있다. 해변에서 자전거 산책을 즐기고 싶은 고객을 위해 무료 자전거 대여 서비스도 제공한다. 또한 교암해변, 백도 해수욕장, 송지호 해수욕장 등 유명 해수욕장이 도보 10분 거리에 위치해 뛰어난 접근성을 자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