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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베스트 아이템 ’티셔츠’, 컬러·레터링·스트라이프 취향별 골라 입기

기사입력 2020.06.23 10:12
  • 여름철 가장 손이 많이 가는 아이템 중 하나는 티셔츠다. 티셔츠 하나만으로도 뚜렷한 존재감을 주는 동시에 가볍고 시원해서 더운 여름 쾌적하게 입을 수 있다. 상큼한 컬러 티셔츠부터 유니크한 레터링 디자인, 경쾌한 스트라이프 티셔츠까지 그날의 기분과 날씨에 따라 다양하게 스타일링 해보는 것은 어떨까?

  • 감각적인 레터링 티셔츠
  • 사진=아메스, 내셔널지오그래픽 어패럴, 플랙(왼쪽부터 시계 방향)
    ▲ 사진=아메스, 내셔널지오그래픽 어패럴, 플랙(왼쪽부터 시계 방향)

    트렌드 아이템으로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레터링 티셔츠, 옷차림이 가벼워질수록 자칫 밋밋하게 느껴지는 여름 코디에 이만한 아이템이 없다. 기본 티셔츠에 감각적인 레터링 하나 더해졌을 뿐인데 어딘가 모르게 스타일리시한 느낌을 주기 때문이다. 하의를 매치할 땐 레터링 디테일과 비슷한 색조의 제품을 선택하면 더욱 조화로운 스타일링을 연출할 수 있다. 더욱 세련된 룩을 원한다면 슬립 원피스나 버뮤다 팬츠와 매치해 감각적인 믹스매치 스타일에 도전해보는 것도 좋다.

  • 경쾌한 스트라이프 티셔츠
  • 사진=참스, 푸마, 플랙(왼쪽부터 시계 방향)
    ▲ 사진=참스, 푸마, 플랙(왼쪽부터 시계 방향)

    티셔츠 하면 빼놓을 수 없는 스트라이프, 직선이 주는 안정감과 두 가지 이상 컬러 블로킹의 경쾌한 이면을 가진 패턴이다. 화이트의 비율이 높은 스트라이프 티셔츠는 보기만 해도 시원한 마린 룩 스타일링에 안성맞춤이다. 포인트 컬러가 지배적인 제품은 한결 세련된 느낌을 주며 단정한 룩에 포인트 아이템으로 제격이다. 원색+원색이 더해진 스트라이프 패턴은 발랄하면서도 유니크한 매력으로 시선을 사로잡을 여름 코디템으로 훌륭하다.

  • 상큼한 컬러 베이직 티셔츠
  • 사진=플랙, 내셔널지오그래픽 어패럴, 플랙(왼쪽부터 시계 방향)
    ▲ 사진=플랙, 내셔널지오그래픽 어패럴, 플랙(왼쪽부터 시계 방향)

    여름철 자주 입게 되는 아이템은 단연 베이직 티셔츠다. 이때 톡톡 튀는 컬러감의 제품이라면 별다른 액세서리 없이도 룩에 생기를 불어넣을 수 있다. 특히 오버핏의 제품은 통기성이 뛰어나 더욱 시원한 여름 코디에 좋은 대안이 된다. 모노톤의 하의나 데님 팬츠와 매치하면 트렌디한 꾸안꾸 스타일링을 연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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