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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클레르가 2020 가을/겨울 남성 컬렉션을 선보였다.
‘러닝 더 애비뉴(Running the Avenue)’ 테마로 선보이는 이번 컬렉션은 도시 남성들을 위해 기능성을 강조한 아이템으로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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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펄로 체크무늬를 비롯해 베이스볼 스트라이프와 몽클레르의 클래식한 나일론 소재들로 뚜렷한 흑백 대비를 보여준다. 또한, 장인 정신, 혁신적인 기술과 스타일이 한데 결합하여 집에서 즐기는 휴식은 물론, 도시 거리를 활보하는 순간에도 함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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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테마는 몽클레르 서울 플래그십 스토어를 포함한 몽클레르 입점 백화점 부티크에서 만나볼 수 있다.
- 권연수 기자 likegoo@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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