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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기만 해도 시원한 '민트·파스텔블루' 색상 스타일 추천

기사입력 2020.06.22 17:07
  • 보기만 해도 눈을 시원하게 해주는 컬러를 꼽으라면 초록빛 숲이 생각나는 민트와 시원한 바다가 느껴지는 파스텔블루가 떠오른다. 시원한 컬러의 옷을 챙겨입고 여행지에서 여유로움을 만끽하고 싶지만, 올해는 이마저도 쉽지 않다. 일상을 여행으로 만들어 줄 수 있는 컬러 스타일링으로 잠시 나마 힐링을 느껴보는 것은 어떨까?

  • 파스텔블루 스타일링
  • 사진=점프슈트(매그파이), 선글라스(VDVR by (주)베디베로), 귀걸이(아가타), 가방(로서울), 신발(레페토)
    ▲ 사진=점프슈트(매그파이), 선글라스(VDVR by (주)베디베로), 귀걸이(아가타), 가방(로서울), 신발(레페토)

    보기만 해도 청량감이 넘치는 파스텔블루 컬러로 휴양지가 떠오르는 스타일링을 해보는 건 어떨까. 파스텔블루는 스타일링에 따라 다양한 매력을 선보이기도 하고, 룩에 한 층 생기를 불어넣기도 한다. 디자인적인 요소가 가미된 옷을 파스텔블루 컬러로 선택한다면 경쾌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룩과 어울리는 비슷한 톤의 보잉 선글라스로 트렌디함도 놓치지 말 것. 이미 컬러에 힘을 줬다면 액세서리는 베이직한 가방과 심플한 주얼리 정도가 좋다. 마지막으로 자칫 답답해 보일 수 있는 룩에 메탈릭 한 뮬 샌들로 센스 있는 스타일링을 시도해보자.

  • 민트 스타일링
  • 사진=니트&팬츠(겐조), 귀걸이(판도라), 가방(로서울), 신발(슈츠)
    ▲ 사진=니트&팬츠(겐조), 귀걸이(판도라), 가방(로서울), 신발(슈츠)

    산속의 피톤치드 향을 한 움큼 머금은 듯한 민트 스타일링을 제안한다. 민트 컬러를 활용한 톤 온 톤 컬러 스타일링은 피부 톤을 생기있게 해 줄 뿐 아니라 상큼한 이미지를 배가시킨다. 트렌디한 크롭 기장의 니트와 와이드 한 팬츠만으로 이미 반은 완성이다. 여기에 니트와 비슷한 톤의 크로스백으로 컬러 밸런스를 맞추고 하트 모양의 후프 귀걸이로 포인트를 준다면 러블리한 느낌도 줄 수 있다. 마지막으로 톤 다운된 스틸레토를 착용해 민트의 정점을 찍고 스타일에 힘을 주는 것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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