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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로 뷰(View)캉스 갈까? 탁트인 '시티뷰'가 인상적인 호텔 11곳

기사입력 2020.06.22 16:51
  • 올여름 호캉스를 할 계획이라면 전망이 좋아 '뷰(View) 맛집'으로 소문난 호텔에서 인생샷도 남겨보고 휴식도 취해보는 건 어떨까? 호텔이 위치한 곳에 따라 호텔 방문객들은 시티뷰, 오션뷰, 리버뷰, 마운틴뷰 등 다양한 뷰를 즐길 수 있다. 그 중 고층 건물의 스카이라인이 아름다운 시티뷰를 감상하기 좋은 호텔을 소개한다.

    시티뷰 호텔
    파크 하얏트 서울
  • 파크 하얏트 서울은 글라스 박스 디자인의 건물로, 레스토랑, 수영장, 피트니스 센터, 로비, 미팅 룸 등 어느 곳에서도 통 유리창을 통해 도심의 화려한 전망을 조망할 수 있다. 코엑스 인근의 다양한 옥외 광고판들은 마치 뉴욕의 타임스퀘어와 같은 화려한 볼거리를 제공하기도 한다. 객실 안에서는 전면 유리창을 통해 낮에는 다이내믹한 도심을, 밤에는 반짝이는 야경을 바라보면서 안락한 휴식을 즐길 수 있다. 특히, 화강암으로 꾸며진 독특한 욕실에서 시시각각으로 변하는 도시의 전경을 여유롭게 감상할 수 있다.

    쉐라톤 서울 디큐브 시티 호텔
  • 쉐라톤 서울 디큐브 시티 호텔은 객실이 건물 29층부터 40층 사이에 위치해 있어 디럭스룸에서도 다른 호텔에서 누리기 힘든 탁 트인 시티뷰를 즐길 수 있다. 또한,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호텔의 모든 객실은 바닥부터 천장까지 이어진 통유리창을 통해 도심의 아름다운 전망을 감상할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이다. 최근에는 호텔 내 전객실 스마트 TV 셋팅 및 가구 교체로 객실이 더욱 쾌적해졌다.

    서울드래곤시티
  • 호텔 서울드래곤시티는 국내 최대 규모의 1700개의 객실을 보유한 만큼 객실의 위치에 따라 다양한 풍경을 감상할 수 있어 ‘뷰 맛집’으로 손꼽힌다. 특히, 야경이 아름다운 서울 도심 중에서도 남산의 N서울타워와 북한산까지 한 눈에 담을 수 있을 정도로 확 트인 시티뷰는 호텔 서울드래곤시티를 대표하는 매력 포인트 중 하나이다. 밤이면 반짝이는 도심의 불빛이 아름답게 수를 놓아 더욱 로맨틱한 뷰캉스를 완성할 수 있다.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서울 강남
  • 포포인츠 강남의 프리미어 더블룸은 도심속 시티뷰를 즐기기에 가장 좋은 객실로 입소문이 나 있다. 전면의 유리창을 통해서 바라보는 압구정 일대의 빌딩 숲과 스카이라인이 만들어내는 조화가 인상적인데, 특히 일출과 일몰 시에 그 매력이 배가 된다. 그래서 해당 객실을 찾는 손님들의 시티뷰를 배경으로 한 인증샷을 SNS에서 심심치 않게 발견할 수 있다. 또한 일몰 후 빌딩들과 줄지은 차들이 만들어내는 불빛이 가득한 야경은 로맨틱한 분위기를 원하는 커플 투숙객들에게 더욱 낭만적인 시간을 즐길 수 있는 포인트가 되기도 한다.

    콘래드 서울
  • ‘한국의 맨하탄’이라 불리는 여의도에 위치한 콘래드 서울의 객실은 서울 시내 동급 객실 중 가장 넓은 48 평방미터를 기본으로 하며, 한강과 서울 스카이라인의 환상적인 전망을 자랑한다. 63빌딩, 남산타워 등 서울의 랜드마크들을 한눈에 볼 수 있어 도심 속 최적의 휴식처로 꼽힌다. 특히, 퀸 코너 프리미엄 룸은 코너에 위치해 통 유리창을 통해 180도로 펼쳐진 서울의 아름다운 도시의 전경을 자랑한다. 특히 안락한 두 개의 퀸 사이즈 침대와 동급 객실 대비 보다 넓은 공간을 갖춰 최대 성인 4명까지 수용 하여 보다 여유롭고 편안하게 휴식할 수 있는 최적의 공간이다.

    여의도 메리어트
  • 여의도 메리어트에서는 시티뷰와 샛강뷰를 만끽하며 호캉스를 즐길 수 있다. 영등포에서 여의도로 넘어오는 초입에 위치한 여의도 메리어트는 낮에는 샛강뷰, 밤에는 시티뷰를 만끽할 수 있다. 봄이면 벚꽃, 가을이면 단풍길로 인기 있는 샛강이 호텔 앞에 위치하고 있어, 자연이 선사하는 아름다움을 경험할 수 있다. 밤이 되면 영등포와 여의도 일대의 불빛들이 아름다운 야경을 만들어 낭만을 선사한다. 객실에서는 이 야경을 한 눈에 조망하는 시티뷰(City View)를 제공한다.

    안다즈 서울 강남
  • 안다즈 서울 강남은 동호대교와 인접한 압구정역에 위치하며 호텔 이용객에게 매력적인 전망을 선사한다. 3층부터 17층까지 위치한 241개의 객실 및 스위트는 동호대교 너머의 한강과 남산타워를 조망하는 한강뷰 또는 푸른 녹음이 가득한 도산공원 및 고층 건물의 스카이라인이 아름다운 시티뷰를 즐길 수 있다. 각 전망은 일몰 시간과 일출 시간에 가장 아름다우며, 특히 시티뷰는 고층에서 바라보는 빨간 지붕과 푸른 녹음, 높낮이가 있는 빌딩들이 어우러진 이국적인 느낌으로 이용객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머큐어 서울 앰배서더 강남 쏘도베
  • 역삼동에 위치한 머큐어 서울 앰배서더 강남 쏘도베는 디럭스 객실부터 강남의 시티 뷰를 볼 수 있으며, 21층에 위치한 루프탑 클라우드(rooftop KLOUD)는 강남의 탁 트인 전경을 볼 수 있어 젊은이들의 핫플레이스로 자리잡고 있다. 세계적인 여행 사이트 투어스캐너에서 소개하는 전세계 루프탑 베스트 50(Top 50 Best Rooftops in the world)에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머큐어 서울 앰배서더 강남 쏘도베 호텔 루프탑바 KLOUD가 선정되었다. 서울 강남의 탁 트인 야경을 즐기며 대형 스크린을 통해 영화를 감상하기에도 좋다.

    쉐라톤 그랜드 인천 호텔
  • 도심에서는 느낄 수 없는 탁 트인 전망과 푸른 자연과 아름다운 조화가 인상적인 쉐라톤 그랜드 인천 호텔은 8층부터 22층까지의 321개의 객실이 준비되어 있다. 도시의 야경을 아름답게 즐길 수 있는 도심 전망과 작은 바다를 연상시키는 인공 수로와 푸른 자연의 조화가 인상적인 공원 전망의 객실이 준비되어 있어 도심 속 휴가를 계획하는 여행객들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 넓게 쭉 뻗은 도로와 정면으로 마주하는 센트럴 파크와 함께 양 옆으로 펼쳐진 이색적인 디자인의 고층 건물의 조화는 호텔의 가장 높은 22층에 위치한 클럽 라운지에서 가장 아름답게 즐길 수 있다.

    시그니엘 서울
  • 시그니엘 서울은 국내 최고층(123층, 555m) 건물인 롯데월드타워의 76층~101층에 위치해 독보적인 전망을 자랑한다. 전 객실에서 남산, 북한산, 한강을 아우르는 서울의 파노라믹한 스카이라인과 환상적인 야경을 감상할 수 있다. 81층에 위치한 미쉐린 1스타 레스토랑 ‘STAY’에서는 5.5미터의 높은 층고의 통유리를 통해 한강을 조망할 수 있다. 76층에 위치한 그랜드 볼룸 역시 호텔 연회장으로서는 세계에서 가장 높아(324m) 구름 위의 웨딩이 가능하다.

    라이즈 오토그래프 컬렉션
  • 라이즈 오토그래프 컬렉션(RYSE, Autograph Collection)은 젊고 에너지 넘치는 문화 그리고 스트리트 감성을 느낄 수 있는 홍대 중심에 위치해 있다. 도심 속 특유의 분위기를 즐길 수 있는 시티뷰와 양화로 방면 한강 일대 조망이 가능한 객실들이 마련되어 있으며 탁 트인 도심 전망을 즐길 수 있다. 특히, 세계 각지의 영향력 있는 아티스트 그리고 브랜드와의 콜라보레이션으로 꾸며진 객실에서는 기존에 경험할 수 없었던 라이즈만의 문화적 영감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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