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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에도 스타일 살리는 ‘니트’, 시원하면서 세련된 여름 패션

기사입력 2020.06.22 14:25
  • 본격적인 여름 무더위를 앞두고 시원하면서 스타일리시한 의상을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최근 면과 린넨, 레이온 등의 소재를 사용해 얇고 시원하면서도 자연스러운 핏을 더해주는 니트 스타일링이 주목받고 있다. 특히 단정하고 깔끔하면서 누구에게 잘 어울리는 스타일의 중심에는 카라 니트가 있다.

  • 고급스럽고 세련된 분위기의 솔리드 컬러 니트
  • 사진=조르쥬레쉬
    ▲ 사진=조르쥬레쉬

    일반적으로 카라 니트는 단정하고 깔끔한 인상을 주어 누구에게나 잘 어울리는 아이템이다. 베이직한 디자인의 솔리드 컬러 니트의 경우 유행과 관계없이 매 시즌 꺼내 입을 수 있어 실용적이고, 팬츠나 스커트 등 다양한 하의와 잘 어울린다. 단추를 모두 잠그거나 풀어 핏을 원하는 대로 조절할 수 있고, 전체적으로 살짝 여유 있는 실루엣을 고르면 체형을 커버해주므로 활용도가 높다.

  • 사진=1. 더아이잗, 2. 아이잗바바. 3. 퍼블릭비컨, 4. 엠무크, 5. 오야니
    ▲ 사진=1. 더아이잗, 2. 아이잗바바. 3. 퍼블릭비컨, 4. 엠무크, 5. 오야니
    핫 트렌드인 와이드 팬츠에 블랙과 화이트 니트를 매치하면 간결한 오피스룩을, 여름에 어울리는 라벤더, 클래식 블루, 민트 등의 밝은 색 니트와 함께하면 우아한 느낌의 데일리룩이 완성된다. 여기에 포인트로 라탄 소재의 백과 샌들 힐로 마무리해 보는 것은 어떨까.
  • 여유롭고 캐주얼한 분위기의 카라 니트
  • 사진=1. 잇미샤, 2. 빈폴레이디스
    ▲ 사진=1. 잇미샤, 2. 빈폴레이디스

    단추가 없는 오픈형 카라와 스트라이프 패턴, 카라와 소매 부분 배색 디자인 니트의 경우 한 가지 아이템으로도 경쾌하고 발랄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어 여름 패션으로 제격이다. 슬림핏, 스탠다드 핏, 오버핏 등 자신의 체형과 취향을 고려해 다채로운 분위기의 스타일링을 즐겨보자.

  • 사진=1. 잇미샤, 2. 더틸버리, 3. 퍼블릭비컨, 4. 엠무크, 5. 오야니
    ▲ 사진=1. 잇미샤, 2. 더틸버리, 3. 퍼블릭비컨, 4. 엠무크, 5. 오야니

    배색 포인트 카라 니트에 비슷한 톤의 롱스커트를 매치하면 톤온톤 페미닌룩을, 스트라이프 카라 니트에 데님 쇼츠를 매치하면 썸머 캐주얼룩으로 손색이 없다. 미니 백과 선글라스, 적당한 굽의 뮬을 곁들이면 감각적인 시티 바캉스룩이 완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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