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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수지가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인증샷을 통해서다.
22일 수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 이럴 수가! 고마워요! 힘내서 촬영할게요!(행복)(감사)"라는 글과 함께 영상과 사진을 게재했다. 자신의 사진이 크게 붙어있는 커피차 앞에서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는 수지의 모습이 담겨있다.
수지가 이어 공개한 영상에는 '수지야, 데뷔 10주년 축하해. 너의 모든 순간을 응원해'라는 글씨가 적혀있는 풍선이 흔들리고 있다. 수지의 데뷔 10주년을 축하하는 팬들의 선물인 것. 수지는 10년 동안 한결같이 자신을 응원해주는 팬들에게 진심 어린 고마움을 전하고 있다.
수지는 미쓰에이로 2010년 7월 1일 데뷔했다. 이후 KBS2 드라마 '드림하이'로 배우로 발을 내디딘 수지는 영화 '건축학개론'으로 국민 첫사랑이라는 애칭을 얻으며 큰 사랑을 받았다. 현재 배우 박보검, 정유미, 최우식, 탕웨이 등과 함께 김태용 감독의 영화 '원더랜드'를 촬영 중이다.
- 연예 칼럼니스트 조명현 midol1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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